3040, 금연․절주․걷기 등 건강생활 실천율 가장 낮아

기사입력 2016.05.18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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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생활 모두 실천하는 성인 증가세
    질본 ‘2015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주요결과 발표

    건강생활

    [한의신문=김대영 기자] 금연, 절주, 걷기의 3가지 건강생활 실천율이 30대와 40대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돼 3040의 건강행태 개선 노력이 필요해 보인다.

    질병관리본부(이하 질본)가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2015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주요결과를 17일 발표했다.

    이 결과에 따르면 금연, 절주, 걷기 3가지 건강생활을 모두 실천하고 있는 성인은 31.6%로 전년 대비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08년(35.2%) 조사가 시작된 이후 2009년(35.4%)부터 2014년(29.6%)까지 최근 6년간 계속 감소하다 지난해 처음으로 전년 대비 2%p 증가한 수치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30대(26.4%), 40대(26.2%)의 건강생활 실천율이 다른 연령층보다 낮았다.
    시·도별로는 서울(41.1%), 대전(38.1%), 대구(34.1%)에 비해 제주(20.5%), 강원(21.8%), 경북(21.9%)은 절반 수준에 머물렀다.

    흡연과 음주를 모두 하는 성인은 2008년(20.3%)부터 2015년(17.0%)까지 최근 8년간 3.3%p 감소했으며 2015년은 2014년(18.4%) 대비 1.4%p 감소했다. 연령별로 지난해 흡연과 음주를 모두 하는 비중은 30대 22.5%, 40대 22.0%로 다른 연령대에 비해 높았다. 성별로는 남자가 2008년(38.9%)부터 2015년(32.1%)까지 최근 8년간 6.8%p 감소했으나 3명 중 1명은 여전히 흡연과 음주를 모두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기준으로 지역별 성인 남자 현재흡연율은 세종(34.6%), 서울(37.4%), 광주(37.6%)가 낮은 반면 강원(44.7%), 경북(43.9%), 인천(43.1%)이 높았다. 고위험음주율은 세종(14.5%), 대구(16.4%), 광주(16.5%)가 낮았으며 강원(23.0%), 경남(20.2%), 충북(19.8%)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걷기실천율은 서울(57.5%), 대전(52.9%), 대구(47.2%)가 높은 반면 제주(28.3%), 경북(32.5%), 세종(33.5%)이 낮았다.

    질본은 현재 흡연하고 있는지, 음주 횟수와 양은 얼마인지, 1주일간 얼마나 걷는지를 스스로 살펴보고 금연은 반드시, 음주는 한 번의 술자리에서 1~2잔 이내로, 걷기는 매일 30분 이상 주 5일 이상 실천할 것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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