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원, 유라시아 의학센터 위탁 운영사 선정한다

기사입력 2016.05.16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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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자입찰 오는 20일 개시, 24일 마감

    유라시아의학센터

    [한의신문=김대영 기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유라시아 의학센터 위탁 운영사를 선정한다.

    유라시아 의학센터는 지난 2014년 보건복지부가 한의약의 해외 진출을 위한 ‘한의약 해외거점 구축 지원사업’으로 정부가 추진하는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모델을 한의학에 접목해 한의약의 해외 진출 및 전통의학 세계화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럿이 블라디보스토크 태평양주립의과대학에 2014년 6월19일 설립된 유라시아 의학센터에서는 한의사를 파견, 현지 의료인 및 의과대 학생을 대상으로 한의학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운영사에서는 유라시아 의학센터 운영관련 실행계획은 물론 학술교류와 관련한 제반계획 및 개최, 의학센터 운영 이후 결과보고와 정산 등 제반 운영관련 업무 일체를 수행해야 한다.

    또 △유라시아 의학센터 운영 지원 △유라시아 의학센터 한의사 파견 △한의약 교육 프로그램 운영 △한의약 홍보 및 한방 의료서비스체험 시스템 구축 △한약재 자료 DB 조성 및 한약재 연구 △한의약 진출 관련 정보 수집 및 제공 △학술 교류회 개최 계획 수립 및 시행 △유라시아 의학센터 운영에 관한 주요사업 이외 필요사항 등을 주요사업으로 진행하게 된다.

    사업수행기간은 계약일로부터 오는 11월30일까지며 예산은 1억3000만원이다.
    제한(총액)협상에 의한 계약방식으로 전자입찰을 하며 전자입찰서는 20일(오전 10시) 접수를 개시해 오는 24일(오전 10시) 마감한다.

    한편 진흥원에 따르면 세계적으로 인구증가와 고령화, 만성․난치성 질환의 등장, 의료비 부담 증가로 보완대체의학에 대한 수요와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세계 보완대체의학 시장은 연평균 5.98% 성장하고 있으며 그 규모는 2015년 1141억8000만달러에서 2020년에는 1542억7400만달러로 확대될 전망이다.

    이러한 가운데 러시아 및 구소련 지역의 급격한 의료 환경 변화 속에서 보완대체의학 시장 선점 및 대응을 위한 진출 거점 확보가 요구되는 상황이다.

    특히 지난 2015년 러시아는 블라디보스톡을 경제특구로 지정하고 같은해 6월 러시아 모스크바 경제 특구 스콜코보 지역 의료관련 법안을 통과시킴으로써 해외의료인력의 의료행위에 대한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진흥원은 “러시아 및 구소련 지역 의료시장 진출 및 보완대체의학 시장 선점을 위한 거점을 구축하고자 유라시아 의학센터를 운영하고 있다”며 “2014년 설립된 유라시아 의학센터는 러시아 및 CIS 등 유라시아 지역에 한의약 유수성 홍보 및 치료효과 체험 기회를 제공해 한의약 해외환자 유치산업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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