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동양의학협력조정위원회, 그동안 어떤 합의 있었나?

기사입력 2016.05.13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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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전통의학의 날’ 제정 안건 공동 제출, 국제표준화사업 협력 등


    [한의신문=김대영 기자] 전통의학 분야 선도국인 한국과 중국의 긴밀한 상호 협력을 통해 전통의학의 세계화와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협의체로 양국을 오가며 열리고 있는 한·중동양의학협력조정위원회는 지난 1994년 한·중 정상회담 시 양국 전통의학 분야 협력사업 추진을 합의한 것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15차에 걸쳐 개최됐다.

    그동안 양국은 어떠한 합의를 이뤄냈을까? 10차부터 14차까지 최근에 합의된 내용들을 살펴봤다.

    2067-02-2지난 2007년 한국에서 열린 제10차 위원회에서는 △WHO WPRO(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지역 사무처)에서 추진하는 침구, 임상진료지침 등 국제표준화사업 협력 △2008년 WHO 주최 세계전통의학대회에서 ‘세계전통의학의 날’ 제정 안건 공동 제출 등을 합의했다.
    2009년 중국에서 열린 제11차 위원회에서는 △전통의학 정책, 법규, 중장기계획 등 정보교류 강화 △한약재 품질기준(규격, 중금속표준 등) 분야 연구와 정보교류 강화 등을, 2011년 한국에서 열린 제12차 위원회에서는 △학술, 교육기관 간 지속적 교류와 실질적 협력 지원 △세계보건기구 ‘전통의학결의’ 실행 공동 추진 및 WPRO 전통의약지역 전략계획 제반 업무 실행 등을 협력키로 했다.

    2013년 중국에서 열린 제13차 위원회에서는 △양국 공통 전통처방, 임상연구, 한약재 등 공동연구 △전통의약 의료자원, 건강보험 현황, 약재 기준 등 정책정보 교류 활성화 등을, 2014년 한국에서 열린 제14차 위원회에서는 △한의약 학술 및 인적 교류 확대 추진 △전통의학 분야 상응되는 질병 분야 교류 및 협력 △공중보건 영역에서의 전통의학 역할 촉진 등을 추진키로 합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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