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석잠 추출물의 신경세포 보호효과 연구’ 한국자원식물학회 ‘우수상’ 수상

기사입력 2016.05.11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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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약진흥재단, 국민 신뢰 확보 및 대중화 연구 지속 다짐

    초석잠

    [한의신문=김대영 기자] 한약진흥재단 정원석 박사(약용작물종자보급센터)와 연구팀이 ‘베타아밀로이드로 유도된 신경세포의 사멸에 대한 초석잠 추출물의 보호효과’에 대한 연구로 지난달 28일부터 3일간 제주 상효수목원에서 개최된 ‘2016 한국자원식물학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10일 한약진흥재단에 따르면 연구팀은 지난 2년간 농림수산식품부 기술사업화지원사업의 지원으로 신경세포 보호 효과 및 기억력 개선 효능에 대한 연구를 수행했다.

    이 연구에서는 초석잠 물추출물과 70% 에탄올 추출물이 베타아밀로이드에 의해 사멸되는 신경세포를 보호하는 효과를 나타내고 있음을 입증하고 그 중에서도 70% 에탄올 추출물이 더 높은 보호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

    초석잠(草石蠶)은 꿀풀과의 여러해살이풀 석잠풀(Stachys Sieboldi Miq.)의 덩이줄기를 지칭하는 생약명으로 석잠풀의 뿌리 끝에는 나사형의 골뱅이 모양을 닮은 덩이줄기가 있어 이를 식용 및 약용으로 이용한다.

    주요 성분과 효능으로는 페닐에타노이드 배당체가 치매와 기억력 증진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올리고당이 다량 함유돼 있어 장내미생물증식작용을 통한 면역력 강화에도 도움을 준다는 보고가 있다.

    조정희 한약진흥재단 한약자원본부장은 “좋은 연구 결과로 한의학 산업의 국민 신뢰 확보를 통한 대중화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연구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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