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훈 前 국무총리 별세…육군중장 예편, 외교관으로도 활약

기사입력 2016.05.10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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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김승섭기자]강영훈 전 국무총리가 10일 오후 3시 7분께 서울대병원에서 별세했다. 향년 94세.

    강 전 총리는 1922년 평안북도 창성군 청산면에서 출생했으며 1988년 12월부터 1990년 12월까지 제21대 총리를 지냈다.

    1943년 만주 건국대학교를 수료하고 1958년 미국 육군참모대학을 수료했으며 미 남가주대학교 대학원에서 국제정치학 석사, 동 대학원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52년 주미대사관 육군무관과 이듬해 제2사단장, 1959년 제6군단장, 이듬해 육군사관학교 교장을 역임한 뒤 1961년 육군중장으로 예편했다.

    이후 한국외국어대 대학원장, 외무부 외교안보연구원장, 주영국대사, 주로마교황청 대사, 민주화합추진위원회 위원과 제13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국무총리직에서 물러난 뒤에는 대한적십자사 총재와 세종재단 이사장을 지냈으며 서훈으로는 충무무공훈장 2차례, 화랑무공훈장 1차례, 을지무공훈장 1차례, 수교훈장 홍인장, 비오9세 대십자훈장 등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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