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이제 의료도 한류다…한의학 관심

기사입력 2016.05.10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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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골 Ntv '한의학' 다이어트 프로그램 선보여

    몽골

    [한의신문=김대영 기자] 한류 열풍의 중심지라 해도 과언이 아닌 몽골에서 한의약을 통한 다이어트 리얼리티 쇼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몽골 Ntv와 한성한방병원은 몽골 내 식생활 개선 계몽의 일환으로 다이어트 리어리티 쇼 프로젝트를 제작키로 하고 지난 3월 2일 몽골에서 모집 된 다이어트 참가 신청자 중 프로그램 참가자 3명을 선발, 지난 8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참가자 3명은 한성한방병원 다이어트 프로그램에 8주간 참여하며 3명이 상호 다이어트 대결을 펼치게 된다.

    이 내용은 몽골 Ntv를 통해 오는 28일부터 5주 간 주 2회 10회 방송으로 방영(45분)될 예정이다.

    한성한방병원은 이번 촬영이 한방다이어트 뿐 아니라 한국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제작되기 때문에 한국 한의약의 우수성은 물론 한류를 알리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했다.

    한편 풍부한 광물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몽골은 울란바토르에 월 1000만원 이상 생활비를 소비하는 상류층이 인구의 1%라고 한다. 절대적인 상류층이 존재하고 고급 외제차, 최고급 수입제품의 소비층을 형성하고 있는 것.

    특히 한국에 다녀온 산업인력들이 현재의 중산층으로 성장했으며 지속적으로 방영되고 있는 한국 드라마와 한국에서의 취업 및 유학을 경험한 몽골인들이 증가하면서 한국에 대해 매우 우호적이다.

    몽골인은 전통적인 육류중심의 소비로 비만과 각종 성인병, 짧은 평균 수명 등 식습관에서 오는 부작용으로 인해 채소를 중심으로 한 건강지향적인 식습관으로 빠르게 변하고 있으며 몽골 정부의 대대적인 개혁 운동도 시작됐다.

    하지만 과거 한의약 ODA(공적개발원조)사업의 일환으로 몽골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의약을 활용해 진료했으나 ODA사업단이 철수하면서 한의약과 몽골 전통의학의 교류가 다소 미진해진 측면이 있다.

    이번 방송을 계기로 한방의료관광 활성화는 물론 몽골 전통의학과 한의약 간 교류가 다시 활발해 지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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