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두통 환자 50만 명…대부분 여성

기사입력 2016.05.04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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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면장애, 피로, 스트레스"가 원인

    편두통

    [한의신문=윤영혜 기자]지난해 편두통으로 진료받은 환자가 5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이 4일 발표한 '2015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에 따르면 '편두통(G43)'으로 진료를 받은 사람은 지난 2010년 47만 9000명에서 2015년 50만 5000명으로 5.3%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여성이 남성보다 진료환자 수가 약 2.5배 많았으며 5년간의 성별 진료인원은 남성은 지난 2010년 13만 2000명에서 2015년 14만 4000명으로 9.2% 증가했고 여성은 2010년 34만 7000명에서 2015년 36만 1000명으로 3.8% 증가했다.

    진료환자를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여성은 50대가 7만 9000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40대가 7만 7000명, 30대가 5만 5000명 순이었으며 남성의 경우는 3~40대 연령층의 진료인원이 높게 나타났다.

    진료비는 지난 2010년 396억 원에서 2015년 532억 원으로 5년 동안 34.4% 증가했다.

    전문가들은 편두통이 전 연령대에서 남성보다 대부분 여성 환자가 가장 많은 이유에 대해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젠 (estrogen), 프로게스테론 (progesterone)이 편두통과 연관돼 있을 수 있다"며 "가임기 여성에서 더욱 유병률이 높다고 알려져 있고 일부 여성은 월경 때 편두통이 발생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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