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원내대표에 4선의 정진석 선출

기사입력 2016.05.04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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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김승섭기자]여소야대 정국, 그 어느때 보다 '협치(協治)'의 정치술이 필요한 때에 새누리당은 신임 원내대표로 4선의 정진석(56·충남 공주·부여·청양) 당선자를 지난 3일 선출했다.

    러닝메이트인 정책위의장에는 김광림(68·경북 안동)의원이 당선됐다.

    정 당선자는 6~7월 열릴 예정인 전당대회 전가지 당을 실질적으로 대표하며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과 함께 국회를 이끌어간다.

    정진석·김광림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정책위의장 경선에서 69표를 얻어 43표를 받은 나경원·김재경 후보팀을 26표 차로 눌렀다.

    정 신임 원내대표는 당선 인사를 통해 "새누리당의 마무리투수 겸 선발투수를 하겠다"며 "박근혜 정부를 잘 마무리하고 새로운 정권의 선발투수가 되겠다"고 밝혔다.

    고려대 정치외교학과를 나와 공주대에서 행정학 명예박사를 받은 그는 한국일보 기자출신으로, 지난 16대 국회에서 충남 공주시연기군 지역구에서 당선되며 정치권에 입문했다.

    이어 김종필 총재가 이끌던 자유민주연합(자민련) 대변인을 거쳐 17대 국회에서 재선을 했고, 18대 국회에서 한나라당으로 옷을 갈아입었다.

    2010년~2011년 대통령실 정무수석을 하며 친이(親李)계로 분류되지만 박근혜 대통령과 가까운 범(犯)친박(親朴)인사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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