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국민의당 원내사령탑으로 합의추대

기사입력 2016.04.27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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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김승섭기자]박지원 의원이 국민의당 원내사령탑을 맡았다.

    국민의당은 27일 오전 경기도 양평에서 20대 국회의원 당선인 워크숍을 열고 박 의원을 원내대표로, 안철수 공동대표의 측근인 김성식 당선인을 러닝메이트인 정책위의장에 합의추대하는 것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당초, 현재 원내대표를 맡고 있던 주승용 의원과, 김동철, 유성엽 의원이 원내사령탑에 오르겠다는 의사를 밝히면서 경선이 실시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있었으나 안 공동대표 측을 중심으로 20대 국회에서 제3당으로서의 입지 굳건히 하기 위해 경륜 있는 원내대표가 필요하다는 여론이 형성된 것으로 보인다.

    박 원내대표는 동교동계 출신으로 14대 국회에 민주당 의원으로 입성한 뒤 국민회의 대변인, 총재특별보좌역, 김대중 대통령당선자 대변인, 대통령비서실 공보수석비서관을 거쳐 제2대 문화관광부 장관을 역임했다.

    또한 지난 2010년 민주당 원내대표와 2012년 민주통합당에 이어 이번까지 세 차례나 원내대표를 지내게 됐다.

    박 원내대표는 이번 20대 국회까지 하면 4선의 관록을 갖게 됐으며 국회 정보위와, 법제사법위원회, 민주당 정책위의장, 민주통합당 최고위원 등 정치권에서 굵직하게 경험을 쌓아 지난 4·13총선에서 어느 한쪽도 과반의석을 얻지 못한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으로서는 어려운 상대를 맞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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