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무늬엉겅퀴(밀크씨슬) 국산화 추진

기사입력 2016.04.26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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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약진흥재단, 밀크씨슬의 국산화 재배 및 산업화 과제 선정

    밀크씨슬

    [한의신문=김대영 기자] 한약진흥재단(이하 진흥재단)이 간 기능 개선 약용작물로 알려진 희무늬엉겅퀴(밀크씨슬)의 국산화 및 산업화를 위한 지역농산업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26일 진흥재단에 따르면 이번 과제는 농림추산식품부로부터 국비 및 전남도 지방비 등 5년간 총 28억여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해남군농업기술센터와 진도군농업기술센터, ㈜새롬과 공동연구를 진행한다.

    밀크씨슬의 고소득 재배기술 개발 및 기계화 수확, 채종시스템 개발, 종자유를 활용한 각종 제품개발 등 산업화를 위해 해남군, 진도군 일원에 200만평 이상의 재배단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간질환, 독성간질환을 치료하는데 사용되는 밀크씨슬은 지중해 지역 및 북아메리카, 중앙아시아 등에 자생하는 약용식물로 국내에서는 흰무늬엉겅퀴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대부분 미국, 유럽 등 원산지 재배물의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며 이를 개선하기 위한 밀크씨슬의 국산화가 시급하다는 설명이다.

    밀크씨슬은 5월 파종해 8월에 수확이 가능한 약용작물로 진도군, 해남군의 주요 작물인 가을배추 및 대파의 간작물로 활용 가능하고 건답 또는 간척지내 재배가 가능한 것으로 분석됨에 따라 향후 전라남도 남부지역에 대단위 재배단지 조성을 통해 고소득 작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진흥재단 조정희 본부장은 “카르두스마리아누스로 널리 알려져 있는 밀크씨슬은 간기능 개선이 탁월한 소재로서 널리 사용되는 만큼 이번 사업을 통해 밀크씨슬의 고소득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보이며 대규모 재배단지조성을 통해 고소득창출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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