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政治'세력화 꾀하나

기사입력 2016.04.24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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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대한의사협회 제68차 정기대의원총회가 열리고 있다. [/caption]


    [한의신문=김승섭기자]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가 '정치세력화'를 노리고 있다.

    의협은 24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제28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201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보고했다.

    의협 입법기획팀은 올해 주요사업으로 '의료계 정치참여 강화'를 정하고 그 추진배경으로 "의협은 의료계의 정치적 영향력을 강화함으로써 현재 의료정책의 현황 및 문제점을 적극적으로 알리고자 지속적으로 대(對)국회 네트워크를 형성해왔다"며 "주요 보건의료 현안에 있어 각 주요정당 정책에 의협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의료계 정치참여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향후 추진 계획으로 '(국회)보건복지위원회 및 관련 상임위원회(기획재정위, 법제사법위 등) 소속 의원실과의 유대강화'를 통해 "의사출신 국회의원 등 친(親)의료계 성향 의원실 정책 협의강화, 국회 보좌진과 유기적인 업무공조를 통한 주요 현안과 관련된 정보 입수 등을 사업계획으로 잡았다.

    아울러 의협은 지역구 국회의원의 각 시도의사회 연계 활성화를 통해 지역의사회와 지역구 의원 간 정기 간담회 활성화를 독려한다는 방침이다.

    입법기획팀은 그 기대효과로 △주요 현안 발생에 따른 의료계(의협) 입장 반영 △의협과 지역사회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지역구 소속 의원실 정책협의 강화 등을 꼽았다.

    아울러 "의권침해와 관련된 법률안 및 정책의 문제점을 진단 및 분석해 보건의료관련 법안의 합리적인 제·개정을 추진하는 등 대국회 정책협의를 진행한바 있다"면서 "제20대 국회에서도 국민의 건강권 확립과 안정적 의료 환경 조성을 위한 대국회 입법기획·추진을 강화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한 향후 추진계획으로 의협은 △주요 현안발생에 따른 선제적 의료계 정책대안 제시 △의협 사업부서와 국회전담팀 간 긴밀한 업무 협력을 통한 입법기획 능력 강화 등을 꼽았다.

    의협은 이 사업을 추진하는데 있어 기대효과로 '주요현안 및 각 의원발의 법안의 문제점과 동향 등을 협회 사업부서와의 공조를 통해 조사 및 분석하고 국회의 입법프로세스에 적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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