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한의약 노인 치매예방 프로그램 시범사업 실시

기사입력 2016.04.18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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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 시범사업서 94.2%가 '참여 전 비해 건강 좋아져'

    치매예방

    [한의신문=김대영 기자]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올해 노인을 대상으로한 한의약건강증진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의약 노인 치매예방 프로그램' 시범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 15일 포스트타워 10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16년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설명회'에서 '노인대상 한의약건강증진 프로그램 시범사업'을 주제로 발표한 정명수 원광대학교 한의예과 교수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60세 이상 노인에 대한 한의약 치매 예방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하고 건강 생활 태도의 생활화로 주체적인 치매예방 및 관리를 도모하며 건강 생활 태도 함양 및 치매 예방과 관련된 통합 프로그램 제공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60세 이상 노인 중 선별검사 상 정상으로 판별되거나 고위험 대상자를 대상으로 교육프로그램(치매 관련 교육, 노인 양생법, 노인 영양법), 인지건강 프로그램(명상), 신체활동 프로그램(동의보감 안마도인), 한의치료(총명침 시술 등) 등을 약 9주 일정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익산시와 김제시에서 실시한 시범사업 결과 만족도는 매우 높았다. 참가자 전원이 친구나 이웃에게 추천하고 향후 유사한 프로그램이 있다면 참여하겠다는 의향을 나타냈을 정도다.

    특히 익산시 시범사업의 경우 프로그램 참여 이전에 비해 건강이 좋아졌다고 응답한 비율이 94.2%(매우 그렇다 82.4%, 그렇다 11.8%)에 달했다. 가장 도움이 된 것은 동의보감 안마도인이 58.8%, 총명침 41.2%였다.

    김제시 시범사업에서도 85.7%가 프로그램 참여 이전보다 건강이 좋아졌다고 답했으며 가장 도움이 된 프로그램으로는 총명침 61.9%, 동의보감안마도인 19.0%로 조사됐다.

    한편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다음달 중으로 노인대상 한의약건강증진프로그램 시범사업에 대한 안내 및 설명회 등을 통해 시범사업을 실시할 보건소를 모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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