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탕․소금은 적게, 단음료 대신 물을 충분히!

기사입력 2016.04.08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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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건강한 식생활 위한 ‘국민 공통 식생활 지침’ 발표

    당뇨

    [한의신문=김대영 기자] 다양한 식품군을 골고루 섭취하고 설탕․소금은 적게, 단음료 대신 물을 충분히 마시자!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와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공동으로 국민의 건강하고 균형잡힌 식생활 가이드라인인 ‘국민 공통 식생활 지침’을 제정, 8일 발표했다.

    ‘국민 공통 식생활 지침’은 비만, 당뇨, 고혈압 등 만성질환이 증가함에 따라 식생활을 개선하고자 각 부처별로 식생활 지침을 개발, 보급해 온 것을 종합해 바람직한 식생활을 위한 기본적인 수칙을 제시한 것.

    이 지침에서는 △쌀․잡공, 채소, 과일, 우유․유제품, 육류, 생선, 달걀, 콩류 등 다양한 식품 섭취 △아침밥 꼭 챙겨먹기 △과식을 피하고 활동량 늘리기 △덜 짜게, 덜 달게, 덜 기름지게 먹기 △단음료 대신 물을 충분히 마시기 △술 자리를 피하기 △음식은 위생적으로, 필요한 만큼만 마련하기 △우리 식재료를 활용한 식생활을 즐기기 △가족과 함께 하는 식사 횟수를 늘리기 등 9가지다.

    영역별로 국민의 주요 건강․영양문제와 식품안전, 식품소비행태 및 환경 요인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마련됏다.
    특히 ‘당류’와 관련해 2개의 수칙이 포함됐는데 이는 우리 국민의 총 당류 섭취량이 72.1g으로 크게 우려할 수준은 아니지만 당류의 주요 급원 식품인 음료류 등 가공식품 섭취 증가 등 당류 섭취 실태를 반영한 것이다.

    실제 식약처의 국민 다소비 식품의 당류 DB 확보 및 조사연구(2015년)에 따르면 1일 평균 총당류 섭취량의 경우 2007년 59.6g에서 2010년 70.0g, 2011년 72.1g으로, 가공식품을 통한 당류 섭취량은 2007년 33.1g에서 2010년 42.1g, 2013년 44.7g으로, 음료류를 통한 당류 섭취량은 2007년 8.7g에서 2010년 13.0g, 2013년 13.9g으로 증가추세다.

    복지부 관계자는 “그 간 정부부처에서 산재돼 있던 식생활 지치을 아우름으로써 국민들에게 보다 쉽고 강하게 전달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국민의 식생활에 대한 높은 고나심과 넘쳐나는 정보에 비해 실천이 어려운 점을 고려해 향후 구체적인 실천 전략도 관계 부처와 협력해 수립, 시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7일 WHO가 지정한 보건의 날을 맞아 ‘단맛을 줄이세요, 인생이 달콤해 집니다’를 대국민 실천 메시지로 제안하고 당뇨병 인식개선과 국민이해 제고를 목표로 핵심 건강 위해요인이면서 서로 연관성이 높은 음주, 흡연, 비만 개선을 위한 연중 캠페인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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