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맞춤형 컨설팅 등 의료 질 향상 지원사업 실시

기사입력 2016.04.07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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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정성평가 결과 반영한 후속조치의 일환
    의료전문가 단체와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

    심평원

    [한의신문=윤영혜 기자]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은 오는 20일부터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의료의 질향상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그동안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해 온 적정성 평가를 분석한 결과 의료기관의 질적 수준은 전반적으로 향상됐으나 평가 항목별로 의료기관 종별, 의료기관별, 진료과목별, 지역별 질적 편차는 여전히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관상동맥우회술 △위암 등은 수도권 집중현상을 보이는 등 지역별 차이를 보였다.

    △고혈압 △당뇨병 △유방암 △폐암 △위암의 경우 의료기관별 편차가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심평원은 이 같은 의료의 질 편차 등을 줄이기 위해 올해 의료의 질 향상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질환 평가 항목별 의료기관 간담회, 의료기관 방문상담 등 맞춤형 질향상 서비스 지원 및 컨설팅, 교육 등을 통해 요양기관이 체계적·자율적으로 질향상 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평가결과 하위기관에 대해서는 권역별 의료기관 간담회와 방문상담을 통해 맞춤형 질 향상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신청기관이 선정한 평가항목을 대상으로 질적 수준에 대한 문제점 파악 및 개선을 위해 전문가와 상담, 교육, 방문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의료기관이 주도하고 심평원이 협력하는 방식으로 의료기관 간 멘토링 결연 등을 통해 우수기관 벤치마킹 기회를 확대 제공하고 상시적인 피드백이 가능하도록 기반을 조성하며 의료전문가 단체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의료질향상학회 등이 참여한 전문가 중심의 지원체계로 개편할 예정이다.

    윤순희 심평원 평가2실장은 "국민이 안심하고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 질 평가를 실시해 그 결과를 공개하고 있다"며 "이에 따른 후속조치로 질 향상 지원사업을 통해 실제 의료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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