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의료기관 의료인 결핵 발생…역학조사 실시

기사입력 2016.03.24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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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병관리본부, 경상북도 보육시설 교사도 전염성 결핵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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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 의료기관의 소아과 전공의 1명과 경상북도 보육시설 방과 후 교사가 전염성 결핵으로 확인됐다.
    관계 당국은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는 추가 결핵환자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경상북도 소재 보육시설 4곳에서 수업한 방과 후 교사가 전염성 결핵으로 확인된 후 보건소와 합동으로 현장조사, 보호자 안내 및 설명회를 개최하고 원아 318명, 동료 교사 44명 등 총 362명에 대한 검진을 시행하고 있다.

    해당 교사는 지난 15일 건강검진에서 결핵이 발견돼 신고됐으며 17일 전염성 결핵인 것으로 확인됐다.
    원아 및 동료 보육교사 358명은 흉부 X선 검사를 완료, 모두 정상인 것으로 확인됐으며 타 지역 거주자 등 4명은 검진을 진행 중이다.

    대구시 소재 한 의료기관의 소아과 전공의 1명 역시 지난 10일부터 기침 증상이 발생해 신고됐으며 18일 전염성을 확인했다.
    이에 보건소, 해당 의료기관은 대책상황실을 설치 운영 중이며 전염성 기간 중 신생아실, 신생아집중치료센터, 소아집중치료실, 소아병동에 입원 중이었던 소아환자 229명과 동일 공간 근무 직원 165명을 대상으로 보호자 안내와 검진을 진행하고 있다.
    흉부 X선 검사를 마친 소아 16명과 동료 직원 160명은 모두 정상으로 나타나 현재까지 추가 결핵환자는 없는 상태다.

    질병관리본부는 “집단시설에서 결핵환자가 발생 할 경우 관계기관 및 의료기관과 협력해 신속하게 대처하고 있다”며 “보육시설, 학교, 의료기관 등 집단시설에서 결핵환자가 발생 할 경우 환자에 대해 업무종사 일시제한을 실시하고 신속한 역학조사를 시행해 집단시설 내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에는 2821개 집단시설에서 3184명의 환자가 발생해 13만451명을 대상으로 결핵역학조사를 실시, 조사 과정에서 추가 결핵환자 336명을 발견하고 잠복결핵감염 1만2723명(9.8%)을 진단해 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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