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 관절 한의 통합치료, 독일 의료진도 '극찬'

기사입력 2016.03.24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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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지난 23일 이제균 대구자생한방병원장이 방문단인 독일 FVDZ 소속 의료진을 대상으로 턱 관절 한의 통합치료를 실시하고 있다.)

    독일 치과의사 봉사단체 FDVZ, 대구자생한방병원 방문
    "한의학 매우 매력적…세계적으로 통할 수 있다"

    [한의신문=윤영혜 기자]"턱 관절 치료에 대한 한국의 한의치료를 경험하기 위해 왔습니다"

    대구자생한방병원은 독일 치과의사들로 구성된 FVDZ(Freie Verband Deutscher Zahnaärzte)소속 의사들이 지난 23일 턱 관절 한의 통합 치료를 경험하기 위해 병원을 방문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들은 한국 전통 한의학의 턱 관절 치료 케이스를 통해 독일 내 환자 진료를 위한 아이디어를 모색하고 한국 의료진과의 경험을 교류하고자 대구의료관광진흥원의 협조로 방문했다.

    이날 FVDZ 의료진은 이제균 대구자생한방병원장의 소개로 턱 관절에 대한 자생한방병원의 한의 통합치료법을 배우고 추나요법, 약침, 동작침법(MSAT)을 직접 체험했다.

    턱 관절 장애에 대해 한의학에서는 통증만 감소시키는 것이 아닌 턱 근육과 주변 척추를 함께 바로 잡아 턱 관절 장애의 원인을 근본적으로 치료한다.

    이를 위해 항염증 작용이 있는 약침으로 턱 관절 주변의 염증과 통증을 제거하고 추나요법을 통해 턱 관절 운동의 중심축인 척추 전반의 틀어짐을 교정한다.

    독일에서 치과의사로 근무하고 있는 한스 헬머(Dr.Carsten Hans Helmar)씨는 한의 통합치료에 대해 "비수술적 치료를 하는 한국 한의학이 매우 매력적"이라며 "한의학이 세계적으로 통할 수 있는 의학"이라고 극찬했다.

    이제균 대구자생한방병원장은 "한의학을 처음 접한 독일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턱 관절 및 척추관절 질환에 즉각적인 통증 감소 효과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한의학의 우수성을 널리 알린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FVDZ는 독일의 치과의사들이 모여 자국 내 저소득층을 위한 무료진료를 펼치는 봉사 단체다.

    윤영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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