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지카바이러스 환자 발생...예방 수칙은?

기사입력 2016.03.22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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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민보영 기자] 국내 첫 지카바이러스 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지카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방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달 24일 '성접촉에 의한 지카바이러스 전파 예방을 위한 강화된 권고안 발표' 보도 참고자료를 통해 지카바이러스 예방법을 공개했다.

    자료에 따르면 가임 여성은 귀국 후 최소 2개월 동안 임신을 연기해야 한다.

    남성은 배우자가 임신 중일 경우 임신기간 동안 성관계시 콘돔을 사용할 것이 요구된다. 배우자가 임신 중이 아닐 경우에도 최소 2개월 동안 콘돔을 사용해야 한다. 지카바이러스 확진 환자의 경우 최소 6개월 동안 금욕하거나 콘돔을 착용해야 한다.

    신생아에게 소두증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지카바이러스는 감염자와 일상적인 접촉으로는 감염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세계적으로 성접촉에 의해 2차례 감염된 것으로 보고된 바 있다.

    지카 바이러스에 걸리면 발열과 관절통, 결막염, 근육통, 두통 등이 나타날 수 있다.

    한편 22일 지카바이러스에 걸린 것으로 밝혀진 L(43)는 지난달 17일부터 지난 11일까지 브라질에 출장을 갔다 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인이 지카바이러스에 걸린 사례는 처음이며, 현재 이 남성은 격리 치료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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