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소아전공의 결핵 확진…보건당국, 역학조사 착수

기사입력 2016.03.21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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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민보영 기자] 대학병원 소아청소년과 전공의가 결핵에 걸린 채 환자와 접촉해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들어갔다.

    21일 계명대 동산병원에 따르면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A씨는 지난 10일부터 기침과 객담, 발열 증상을 보여 검사를 받은 결과 18일 결핵 확진 판정을 받았다.

    계명대 동산병원은 A씨를 격리하고 대구시와 질병관리본부에 발병사실을 보고했다고 밝혔다. 또 A씨가 근무했던 소아병동과 신생아집중치료실 환자와 의료진을 중심으로 감염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고 했다.

    이에 따라 A씨가 소아병동과 소아집중치료실 등에서 접촉한 환자는 총 172명으로 확인됐다. 이 중 소아를 포함한 46명은 검진 대상인 밀접 접촉자로 분류됐다.

    지난 18일부터 의사, 간호사, 조무사, 청소용역 등 검사 대상에 포함된 주변 근무자 141명 중 124명은 1차 엑스레이 검사에서 정상 판정을 받았다

    병원 측은 A씨가 평소 마스크를 착용하며 근무했으며 신생아집중치료실의 경우 인큐베이터가 결핵균으로부터 차단막 역할을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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