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도 여한의사회 살림살이는?

기사입력 2016.03.21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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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성이 신임 회장 선출 등 정기 대의원 총회 성료

    여한

    사단법인 대한여한의사회(이하 여한)가 정성이 신임 회장을 선출하고 2016년도 살림살이를 확정지었다.

    지난 19일 강서구 우림블루나인에서 열린 '2015 회계연도 정기 대의원 총회'에서 임기를 막바지에 앞둔 소경순 여한 회장은 "세계 경제 침체로 한의계도 어려운 가운데 2015 회계년도 동안 한의사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며 "의료봉사는 기본이고 한의학이 현대화되고 과학화 된 모습을 보이는데 앞장서 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소 회장은 "소변검사기, 혈액검사기, 초음파 기기 등을 사용했고 의사단체가 이를 고발했지만 총 7건에 대해 무혐의를 이끌어 냈다"며 "힘들지만 어떻게 해서든 길을 열지 않았나"라고 소회를 밝혔다.

    이날 참석한 김필건 대한한의사협회장은 일치단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회장은 "2015 의료봉사에서 초음파를 사용해 곤혹을 치룬 것을 알고 있다"며 "우리가 그동안 그 권리를 쟁취하기 위해 얼마나 노력했나 하는 관점에서는 부끄러워해야 하는 것도 사실"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우리 후배들의 미래를 보장하기 위해 41대에서 42대 집행부로 가면서 어떤 일이 있어도 이 문제만큼은 해결하려 한다"며 "여한이 똘똘 뭉쳐 한의협과 힘을 합친다면 시너지 효과는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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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정총에서는 △대의원총회 의장 선출의 건 △감사 선출의 건 △회장 선출의 건 △2014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 △2015 회계연도 세입·세출 가결산 승인의 건 △2016회계연도 사업 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 승인의 건 △2016 회계연도 정기대의원총회 개최월 선정의 건 등의 안건이 다뤄졌다.

    차기 회장 선출과 관련해서는 26대 여한의사회장 입후보 공고 결과 1주일의 후보 등록 기간 동안 정성이 전 수석부회장이 단독 입후보해 선거관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무투표 당선이 확정됐다.

    정성이 차기 회장은 "한의계에서 저의 회무 시작은 여한이었고 마지막도 여한이 될 것"이라며 "여한의사의 정체성 확보를 위해 재정적 안정성 확보, 위상 제고 등 회무 역량을 모아 선배들의 발자취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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