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복지부, 내달 초 ‘국립한방의료원’ 건립 사전타당성 조사

기사입력 2016.03.14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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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태2

    [한의신문=김승섭기자]대한민국 최초로 국가에서 운영하는 ‘국립한방의료원’이 서울 강서구에 이른 시기 들어설 전망이다.

    보건복지부는 다음달 초 강서구 가양동 허준박물관 맞은편 부지에 국립한방의료원 건립을 위한 사전타당성조사에 들어갈 것으로 12일 확인됐다.

    김성태 새누리당 의원(강서구 을)은 이날 한의신문과의 통화에서 “다음달 초 복지부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국립한방의료원 건립을 위한 사전타당성 조사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강서구에 국립한방의료원 건립을 추진하게 된 배경에 대해 “동의보감의 집필지역이고 의성 허준 선생의 탄생지역인데 이곳에 한방의료원이 들어서는 것이 타당한 것”이라며 “더욱이 강서구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을 통틀어 국가가 운영하는 한방의료원이 단 한곳도 없다는 것이 말이 되느냐”고 말했다.

    김 의원은 지난해 10월 가양동 허준박물관에서 ‘공진초등학교 부지 국립한방의료원 타당성 조사 예산 반영 설명회’를 열기도 했다.

    설명회에는 약 200여명의 강서구민들이 참석해 국립한방의료원 건립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김 의원은 당시 “(강서구는)현재 대한한의사협회(이하 한의협), 허준박물관 등이 위치해 한의 연구 인력과 행정지원이 용이한 한의학 중심지인 만큼 국립한방의료원을 건립하기 위한 최적의 요건을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허준박물관과 한의협으로부터 허준테마거리에 이르는 길목 오른쪽에 위치한 공진초등학교는 학생 수가 적어 운영이 쉽지 않은 상황이 됐으며 이에 1만 1184㎡에 달하는 부지에 한방의료원을 설립하려는 것이다.

    산업적 측면에서 봤을 때도 이 지역은 인천공항에서 약 40분 거리에 위치하는 등 국제공항과 인접해 한의학 의료관광 및 의료문화관광벨트를 조성해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용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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