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을 위한 현명한 선택 – 52

기사입력 2016.03.04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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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편집자주] 최근 미국 의학계에서는 불필요한 의료, 과잉진단과 과잉치료에 대한 자기 반성의 바람이 불고 있다. 본란에서 소개하는
    ‘현명한 선택(Choosing Wisely)캠페인’은 미국내과의학위원회가 창설한 ABIM재단이 지난 2012년부터 진행해오고 있는 계몽 운동으로, 환자와 의료진 모두에게 과잉의료에 대한 근거중심의학 정보를 제공해, 의사와 환자와의 관계를 긴밀히 하고, 환자 중심의료를 추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현재 50개 이상 미국 전문학회가 본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으며, 원문과 새로 업데이트된 정보들은
    웹사이트(http://www.choosingwisely.org)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과다한 영상 검사·진통제 오남용 금지”

    미국 물리재활의학회 American Academy of Physical Medicine and Rehabilitation


    2056-35-11. 환자 재평가없이 경막외 스테로이드 주사를 반복 투여하지 말 것
    →이러한 주사의 반복은 환자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의사는 이러한 요법을 반복할때에는 환자에 대한 재평가를 시행해야 한다.

    2. 요통의 신경학적 증상이 나타나기 전까지는 근전도검사를 시행하지 말 것
    →하지 방산통 없는 요통환자에 근전도검사는 지지할수 없는 진료다. 이러한 진단은 기준에 부합하는 환자에 시행해야만 좋은 특이성을 가진다.

    3. 평가를 마치지 않은 급성 요통 환자에게 침상에서의 휴식을 처방하지 말 것
    →2일 이상 지속되는 침상에서 안정은 환자의 기능이나 통증을 개선시키지 못한다. RED FLAG가 없는 환자에 이러한 처방은 2일 이내로 제한돼야 한다.

    4. 이학적 검사를 시행하지 않고 곧바로 요통에 대한 영상검사를 시행하지 말 것
    →병력청취와 이학적 검사는 영상검사의 필요성을 경정하게 해 준다. 이러한 초기 진료없이 척추영상검사를 시행하는 것은 환자에게 의학적 도움을 주지 못하고 의료비만 증가시킨다.

    5. 급성요통에 다른 치료를 시도하지 않고 곧바로 마약성 진통제를 처방하지 말 것
    →빠른 마약성 진통제의 사용은 장애의 지속과 수술율의 증가, 이후의 마약 사용의 위험 등과 연관돼 있다. 마약성 진통제의 사용은 엄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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