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국인들에게 효율적으로 한의학 홍보하기 위한 방안 마련

기사입력 2015.06.19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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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권성총무이사(광주지부)

    신권성 광주광역시한의사회 총무이사

    현대는 홍보의 시대라고 할 수가 있다. 작은 가게를 하나 오픈하면서도 플랜카드 시안을 어떻게 하고 전단지에 어떤 문구를 넣을 것인가를 고민하고, 대기업에서는 새로운 제품이 나올 때 마다 요즘 대세인 배우를 섭외하느라 많은 돈을 지출하곤 한다. 그만큼 처음 대중들에게 첫인상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광주지부에서는 지금까지 한의학에 관하여 일반 대중에게 홍보할 수 있는 홍보물이 없었다. 물론 단편적인 행사를 할 때 볼펜 같은 것을 만들어 국민들에게 나누어 주곤 했지만, 그렇게 효과적이지는 않았던 것 같다. 2014년 광주지부에 박옥희 처장이 오면서 타 단체와의 친밀한 관계를 맺어가던 중에 치과의사회는 칫솔세트를 가지고 대국민 홍보를 하는데, 한의사회는 적당한 것이 없다고 해서, 어떻게 한의사회를 국민들에게 홍보할까 고민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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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던 중 2014년 11월 무등산에서 금연에 관한 홍보를 하면서 금연침 시술 행사를 했는데, 그때 향낭을 제작하여 금연침을 시술받으신 분들에게 나누어 주었는데, 그야말로 인기 만점이었다. 원래는 금연침을 시술받은 분들께만 나누어 드리려고 했는데, 인기가 좋다보니, 한 개 더 한 개 더 하다 보니, 행사가 끝나기도 전에 동이 나고 말았다. 행사 후에 무등산관리사무소 직원들의 간곡한 요청에 의해서 30여개를 따로 만들어서 갖다 주기도 하였는데, 그 때의 기억으로 올해 광주시 한의사회는 향낭을 좀 더 고급스럽게 만들고, 문구도 광주시 이사회 카톡방에서 1주일간의 논의 끝에 “향기까지도 안전한 한약 한의원에 있습니다”,“한의원은 GMP인증 안전한 한약재만 사용합니다” 라는 문구를 넣어서 행사가 있을 때나 유관기관을 찾아갈 때 나누어 주고 있는데, 없어서 못 줄 정도이다.

    광주 유니버시아드 준비위원회가 발족이 되고 유니버시아드 준비중, 광주U대회 준비모임에서 유대회 홍보기념품을 어떻게 할까 여러 의견이 많았는데, 적당한 것이 떠오르지 않았다. 특히 내국인이 아닌 외국인들에게 한의학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전달할 것인가가 핵심이었다. 한국적인 것이 세계적인 것이 될 수 있고, 외국인들에게 한약 방향제는 신선할 수 있겠다 싶어서, 유니버시아드대회 홍보물을 한약 방향제로 하기로 하고, 방향제 주머니에 들어갈 문구를 어떻게 할까 논의하다가 “More Natural, More Healthy”라는 문구를 넣어서 향낭주머니를 제작하게 하였다. 더불어 이 한약 방향제에 관한 간단한 설명서가 필요할 것 같아서, 여러 이사들의 의견을 모아서 설명서 내용이 다음과 같이 완성이 되었다.

    지난 5월 15일 광주U대회 사무총장님과 간담회를 하면서 향낭홍보물을 보여드리고 설명을 드렸더니, 탁월한 생각인 것 같다고 하면서, 광주 U대회에 엄청난 히트작이 될 것 같다고 극찬을 하였다. 광주U대회 기간중 향낭을 잘 관리하지 못하면 조기에 품절되는 사태가 벌어지지 않을까하는 행복한 상상을 펼쳐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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