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수가협상’ 개시

기사입력 2013.05.20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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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필건 회장, “한방의료 보장성 강화 전제돼야 한다”
    14일, 보험공단 이사장과 의약단체장 첫 회의 개최

    수가협상 체결 시기가 종전 10월 말에서 5월 말로 앞당겨진 가운데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를 비롯한 의약단체들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 간의 ‘2014년도 수가협상’이 14일 가든호텔에서 공식적으로 시작됐다.

    이날 김종대 이사장은 “오는 길에 수가협상 시기를 5월로 앞당기는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들었다”며 “보험료 인상 및 보험료 재정 문제 등과 관련해 정부에서 수가협상 체결을 5월로 앞당긴 것은 집행하는 입장에서 효과적인 결과를 낳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첫 회의인 만큼 단체장들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통해 서로가 동반자의 관계라는 인식 아래 만족할 수 있는 방안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필건 회장은 “최근 보건의료계가 예외 없이 어려운 상황을 토로하고 있지만, 지난해 한방의료기관 건강보험진료는 전체의 3.7% 점유하는데 그쳤고, 수치상으로도 전체 의료기관 건강보험 보장률 대비 한방건강보험은 2009년 62.6%에서 현재 49.7%로 떨어져 있어 한의계만큼 어려운 곳이 없다”며 “이번 수가협상에서 가장 우선될 문제는 한방건강보험의 급여 확대와 한방의료 보장성 강화가 전제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김 회장은 “이번 수가협상에서 많은 논의를 통해 실질적으로 국민들이 질 좋은 한의의료를 시혜받을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이번 수가협상 첫 회의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종대 이사장·한문덕 급여상임이사, 김필건 대한한의사협회장, 노환규 대한의사협회장, 김윤수 대한병원협회장, 김세영 대한치과의사협회장, 조찬휘 대한약사회장, 성명숙 대한간호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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