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연합 “치협, 입법로비했다” 주장

기사입력 2014.07.1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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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버이연합(회장 심인섭)이 11일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국회의원 11명을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어버이연합은 “새민련 소속 국회의원들이 '의료기관 1인 1개소 개설' 의료법 개정안 처리를 조건으로 대한치과협회로부터 1천만∼3422만원의 정치후원금을 제공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후원금이 치과의사협회 간부 여러 명의 개인 명의로 기부돼 마치 500만원 이하의 개인후원인 것처럼 위장했지만 결과적으로 협회가 입법로비를 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정치자금법상 단체나 기업 법인은 정치인에게 후원금을 제공하지 못하며 개인이 후원할 경우 1년에 500만원이 한도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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