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동 보건의료협력 시행협약 체결

기사입력 2014.06.05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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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정기택)은 지난 달 30일 보건산업진흥원과 UAE Armed Forces(이하 UAE군)와 사우디 아라비아 보건부와 보건의료협력 시행협약을 공식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행협약(Executive Agreement)은 통상의 양해각서(MOU)와 달리 체결기관 간에 이행에 대한 법적 구속력을 발생시키는 문서이다. 이번 협약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국내의료기관, 사우디 보건부, VPS Healthcare Group(이하 VPS)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체결되었다.

    체결 대상은 UAE 군은 한국 7개 의료기관 환자송출 참여동의서에 서명했으며, 사우디 보건부는 한국 4개 치과병원과 협약을 통해 치과의료진 연수 참여동의서에 서명했다.

    또한 VPS는 서울성모병원 건강검진센터 설립, 운영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고, 펜-녹십자 백신공장 설립, 운영 및 백신 수입에 관한 양해각서와 VPS-한국 3개 의료기관간 의료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

    협약 체결에 따라 사우디 의료진 연수는 이달부터 10년간 사우디 의사를 대상으로 국내 5개 병원(서울대병원, 서울성모병원,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에서 펠로우쉽 과정 등의 유료 연수프로그램을 제공받게 된다.

    또 한-UAE 아부다비보건청 간 환자송출 협약 체결(‘11.11월) 이후 환자송출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이러한 수요에 부응하기 위하여 이번 체결식에서 UAE군과 차병원, 보바스병원, 우리들병원, 이대목동병원, 대전선병원, 분당서울대병원, 고려대학교병원 등 7개 국내 의료기관(기존 삼성서울병원, 서울대학교병원, 서울성모병원, 서울아산병원, 연대세브란스병원 등 5개 기관)이 추가로 동 사업에 대한 참가동의서에 서명했다.

    문형표 장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 의료의 우수성이 중동지역에 입증되었다”며 “앞으로도 쿠웨이트, 오만, 리비아 등과도 환자송출, 의료진 연수프로그램 협약 체결을 협의 중에 있어 한국의료에 대한 신뢰가 견고해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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