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 저하, 퇴행성관절염 악화시킬 수 있어

기사입력 2014.05.28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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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면역력이 약한 사람은 질병에 쉽게 노출되고, 쉽게 회복되지 않는다. 면역력은 우리 몸이 외부에서 들어온 유해성분에 저항하는 힘을 뜻하는데, 빠른 질병 회복을 위한 필수요소라 할 수 있다. 그렇다면 현대인들의 면역력은 어느 정도나 될까?

    장형석한의원(대표원장 장형석)은 온라인 리서치패널을 통해 만 18~65세 성인 남녀 3813명을 대상으로 ‘면역력 자가 점수’에 대해 조사한 결과, 20.0%인 764명이 ‘50점’이라고 밝혔으며, 뒤를 이어 70점 16.5%(629명), 60점 14.0%(533명), 50점 미만 26.5% 등으로 나타나 평균 56.9점으로 확인됐다.

    장형석 원장은 “실제 진료실에서 면역력이 저하된 퇴행성관절염 환자들을 많이 볼 수 있으며, 면역력이 저하되면 정상 연골세포 기능이 떨어져 세포 손상이 쉽게 되는 것은 물론 복구도 잘되지 않는다”며 “또한 염증에 대한 방어능력이 낮아져 퇴행성관절염이 더욱 악화된다”고 말했다.

    퇴행성관절염은 관절 질환 가운데 가장 흔한 병으로, 연골과 뼈가 닳고 염증이 생겨 통증이 발생한다. 퇴행성관절염이라고 하면 흔히 무릎 관절을 떠올리지만, 무릎 외에도 여성들의 손가락, 몸무게가 실리는 고관절, 발과 척추 관절, 어깨 관절 등에도 두루 나타난다. 나이든 사람, 노동을 많이 한 사람, 특정 관절을 많이 쓰는 운동선수, 관절을 무리하게 사용한 사람, 비만한 사람, 만성피로 상태에 있는 사람, 체질이 허약한 사람에게 발생하기 쉽다.

    장형석 원장은 “면역기능을 강화하면 질병을 다스릴 수 있는 무한한 힘이 생기므로 면역력은 내 몸에 존재하는 최고의 의사라고 할 수 있다”며 “이를 위해 적절한 식사와 운동, 충분한 수면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장 원장은 이어 “과식하지 않고 꾸준한 운동을 하게 되면 체온이 상승할 뿐 아니라 몸속의 독소가 배출되고 탁해진 혈액이 정화되며 면역력이 향상된다”며 “숙면으로 피로를 풀어주는 것 또한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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