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의학 융합 새로운 치료기술 기대

기사입력 2014.05.23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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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2014년도 한의약 분야 R&D사업 신규공모 과제를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올해부터 신규로 지원하는 ‘양·한방 융합기반 기술개발사업’은 한의학과 양의학의 융합연구 필요성에 대한 임상현장의 수요와 활용도를 반영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복지부는 이 사업을 통해 한의학과 양의학간 실질적인 연구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융합된 연구소재 발굴로 난치성질환 등에 대한 기존의 치료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또한 이 사업은 한국만의 강점을 가진 한의학과 서양의학과의 결합을 유도하는 새로운 사업으로서, 양방 분야의 의료기관과 제약회사도 참여하는 등 연구자들의 관심이 높아 8.6: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선정된 주요 과제를 보면, ‘양·한방 병용투여를 통한 B형 간염바이러스에 의한 만성간염 및 간암 신규 치료전략 개발’, ‘양·한방 융합 연구를 통한 당뇨 및 비만 동시 개선 약물 개발’ 등으로 국가적으로 의료비용이 급증하고 있는 만성질환의 치료 및 관리를 위한 과제들이 주로 선정돼 두 의료기술간의 결합을 통한 융합형 신약과 신치료기술 개발이 기대된다.

    이와 함께 한의계 최초로 의료기기 중심 한의약 임상인프라 구축을 위한 지원이 확정돼 한의약 분야 임상연구 활성화, 국제적 수준의 임상연구 질 제고 및 임상연구 전문인력 양성 등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체 지원규모는 ‘양·한방 융합기반 기술개발사업’과 ‘한의약선도기술개발사업’에서 신규로 7개 분야 18개 과제를 확정, 총 41억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복지부는 이번 선정결과를 바탕으로 융합형 신약이나 신치료기술 개발을 위한 투자를 확대, 한·양의학간 균형발전과 한의약산업 활성화 및 기술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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