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울산공장, ‘사내 한방병원’ 이달 개원

기사입력 2014.05.23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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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노사는 22일 울산지역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한방병원을 운영키로 하고, 6월 사내 한방병원을 개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내 한방병원 개원은 지난해 노사간 단체협상 과정에서 “회사는 사내 산업보건센터에서 한의진료를 실시한다”고 합의한 데 따른 것으로, 한의진료는 1년간 이용률과 효용성을 감안해 향후 확대 여부를 결정키로 했다.

    한방병원은 울산공장 공작기계부 건물내 200여㎡ 규모에 한의사 2명/간호사 4명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현대자동차 노조 관계자는 “조합원의 건강권을 확보하기 위해 한방병원을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근골격계 질환을 앓는 많은 조합원이 질 좋은 한의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협상과정에서 노조는 고용할 한의사와 간호사 수를 회사의 안보다 늘려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노사는 울산공장의 정규직과 비정규직 근로자가 4만명이 넘는 점을 고려, 한방병원의 규모를 점차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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