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무더위 대비, 곰팡이 세균 위생관리 비상

기사입력 2014.05.09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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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상청이 최근 이상기후 현상과 함께 이른 여름이 찾아올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올해는 유난히 뜨거운 여름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개인 위생을 보다 철저히 챙길 필요가 있다.

    무균정 곰팡이연구소에 따르면 무더운 여름에는 곰팡이나 세균과 같은 미생물 오염에 대비한 위생관리 습관이 필요하다.

    먼저 냉장고 속에 넣어둔 식품 보관 상태를 점검하고 유통기한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냉장고 온도는 2~4℃ 정도로 미생물 성장이 가능하다. 냉동보관을 했었다 하더라도 유통기간이 지난 식품이나 포장을 개봉한 경우 미생물 오염 여부를 잘 확인하는 것이 좋다. 여름철은 미생물 증식이 활발하기 때문에 냉동했던 식품이라도 상온에 노출되는 시간이 길면 급속하게 오염될 수 있다.

    둘째 실내 공기를 쾌적하게 관리하는 것이 좋다. 여름철은 에어컨을 켜고 환기는 잘 시키지 않아 실내 부유세균이나 곰팡이 포자 등 미생물 개체 수가 증가하기 쉽기 때문이다. 에어컨은 사용 전 곰팡이까지 잡는 에어컨무균정 등으로 청소를 하는 것이 좋다. 또한 에어컨 사용시 희망 온도를 너무 낮게 설정하지 않고 주기적으로 실내 공기를 환기시켜 주도록 해야 한다.

    셋째로 교차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많은 사람이 접촉하는 물건을 사용한 후에는 깨끗하게 씻어줘야 한다. 여러 사람이 접촉하는 장난감 또는 지폐 등의 물건을 사용한 후에는 곧바로 손을 씻어 주고, 오염이 되기 쉬운 주방이나 욕실은 항상 청결하게 관리하는 것이 좋다.

    넷째로 신체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고른 영양소를 섭취하고 주기적인 운동과 충분한 수면을 취할 것을 권장했다. 한의의료기관에서도 원내감염 및 탕전실과 한약장 관리에 보다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침구치료실 침구 등은 깨끗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교환하고 오염된 즉시 바꿔줘야 한다.

    침구치료실 치료대 표면의 청결을 유지하고 알코올 솜통, forceps jar 등은 소독날짜 등을 표기해 사용하면 좋다.

    치료기기는 주기적으로 세척해 깨끗하게 유지해야 한다. 무덥고 습한 날씨에는 한약재의 변질이 쉽게 발생하는 만큼 주기적으로 약장 속을 환기시키거나 환풍기 등을 설치하는 것이 좋다.

    특히 독성이 강한 곰팡이독소의 일종인 아플라톡신은 인간에게 치명적인 질병을 초래할 수 있는 만큼 한약재 관리 시 적정한 온도 및 습도를 유지해 곰팡이 독소 발생을 예방해야 한다.

    약장에 보관된 약재들은 주기적으로 점검, 오래 사용하지 않은 약재들은 교환하고 약재 보관통은 청결하게 유지, 관리해야 한다. 약재보관실은 실내 오염 예방을 위해 공기청정기 등을 설치하고 약을 조제하는 경우에는 손을 세척한 후 조제해야 한다.

    대한민국약전외한약(생약)규격집에서 곰팡이독소 발생 중점관리 대상 품목으로 지정하고 있는 감초, 결명자, 괄루인, 귀판, 도인, 목과, 반하, 백강잠, 백자인, 백편두, 빈랑자, 산조인, 연자육, 울금, 원지, 육두구, 지구자, 파두, 행인, 홍화 등 20품목은 냉장보관해 각별히 신경을 써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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