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반증’ 한의 치료 효과에 주목

기사입력 2014.05.09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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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한의치료를 받은 ‘백반증’ 환자가 대폭 증가해 주목된다.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공개한 2013년 질병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한의의료기관에 내원한 백반증 환자는 2745명으로, 2012년 1667명대비 무려 61%(1,078명)가 늘어났다. 2011년 한의의료기관을 찾은 백반증 환자가 1,538명인 것을 감안하면 크게 늘어난 수치다.

    반면 양방의료기관에 내원한 백반증 환자 수는 ‘2011년 50,548명’, ‘2012년 52,027명’, ‘2013년 53,532명’으로 전년대비 유사한 증가세를 보였다.

    한의의료기관에 내원한 백반증 환자 2,745명 가운데 2,014명(73%)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난 우보한의원은 백반증 치료한약에 대한 과학적인 검증작업을 실시해 온 것이 가장 큰 요인으로 꼽았다.

    우보한의원은 지난해 초 호서대식품영양학과 박선민 교수팀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우백환이 백반증을 일으키는 멜라닌색소 결핍을 해소하고 이를 증가시키는 효능을 밝혀낸 바 있다.

    또한 천연물 생약 국내특허(천연물 생약 처방을 이용한 백반증 치료제, 그리고 이의 제조방법)를 획득하고 FDA(미국식품의약국) 기준 안전성검사를 통과하는 등 과학적인 검증 작업을 펼쳐오고 있다.

    한편 ‘백반증’은 멜라닌색소 결핍 등의 이유로 피부에 하얀 반점이 생겨 얼룩덜룩해 보이는 질환으로 과학적인 발생기전 조차 뚜렷하지 않아 피부과적인 대증요법에만 의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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