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어르신들 아프면 '한의사가 출동한다'

기사입력 2016.08.25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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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진군, 보건소 활용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적극시행
    한의사 등 찾아가는 건강보건소 사업 통해 25일로 1만 5000명재 진료기록 돌파

    울진

    [한의신문=김승섭기자]경북 울진군은 25일 북면 하당리 마을회관에서 '군민과 함께하는 울진군 찾아가는 건강보건소' 1만 5000명째 진료행사를 가졌다.

    울진군의 '찾아가는 건강보건소 사업'은 지난 2013년 4월 발대식을 갖고 근남면 구산리에서 첫 진료를 시작한 뒤 오지 군민들에게 큰 사람을 받으며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울진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날 한의신문과의 통화에서 "이 사업은 총 4년 4개월 동안 514개 마을을 순회하면서 노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감동형 보건사업"이라며 "매주 4차례 운영되고, 한의사와 물리치료사, 간호사 등 전문 인력이 갖춰진 대형진료버스를 이용, 의료기관으로부터 4km이상 떨어진 주민의 생활 터 속으로 찾아가 건강을 챙기는 서비스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또 "이 서비스는 고령화 사회의 맞춤형 건강사업으로 울진군의 특화된 보건사업"이라고 부연했다.

    한의진료를 통해서는 침, 뜸, 부항과 함께 한방약제 투여가 이뤄지고 물리치료를 통해선 전기치료, 관절, 요통완화 및 장비를 활용한 만성 통증 완화에 주력하고 있다.

    한의사들이 노인들에게 건강과 관련한 각종 기초검사 및 건강상담도 해주고 있다.

    울진군보건소는 더불어 '한의약건강증진사업'도 벌이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가가호호 찾아가는 한방진료'사업은 지역주민과 의료 취약계층에 대한 포괄적인 의료서비스제공으로 한의약보건의료 서비스 접근성 및 삶의 질 향상으로 신체적·정신적 건강증진을 도모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사업기간은 상반기 8주~12주, 하반기 8주~12주간 이뤄지며 침·한약제제를 이용한 치료 및 투약, 기초건강검사(혈압,, 당뇨 등) 의료서비스 제공, 한의학적 관점 관절운동, 낙상예방, 통증관리 상담교육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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