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한의사회, 경로당 주치의사업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

기사입력 2016.08.16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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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akaoTalk_20160816_120223623(성남지부 주치의 한의사가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주치의사업을 설명드리고 있다.)

    [한의신문=이수정 인턴기자]증가하는 노인 인구의 건강증진을 위한 각 시·도의 한의 경로당 주치의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경로당 주치의사업이란 기존의 보건소에서 진행되던 건강증진사업에 더불어 노인들의 삶과 더 밀접한 장소인 경로당을 건강관리의 거점으로 활용하는 사업이다. 주치의제의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노인 건강증진과제(치매, 중풍, 관절, 우울, 노인 양생)에 대한 건강강좌, 검사, 진료상담 등이 있다.

    성남시한의사회 역시 2016년 경기도 노인복지기금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선정돼 경로당 주치의사업을 지난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진행한다.

    지난달 19일 성남시 중원구 보건소장과 대한노인회 중원구지회, 성남시한의사회 회장, 한의사 주치의들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갖고 중원구 금광동을 시범사업 진행 동으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이들은 성남시 금광동 관내 경로당 10개소에 10명의 한의사 주치의를 파견하기로 했다.

    본격적인 주치의의 파견은 지난 8일 산성경로당을 시작으로 진행 중인데 주치의 사업 참여 신청자들의 실질적 건강 증진을 위해 1차 파견 때는 혈압, 맥파검사(혈관나이) 및 건강실태 설문조사를 먼저 진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진료,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경로당 주치의사업은 나아가 노인건강증진 모델수립을 목표로 한다.

    성남시한의사회는 지난달 28일 주치의참여의사를 밝힌 한의사를 대상으로 세미나를 진행했다.

    세미나에서 한의사들은 주치의 활동 목적에 부합하는 상담 및 진료, 표준임상지침에 따른 진료, 통증의 임상 증상 개선 정도 기록을 위해 진료차트를 통일하기로 결정했다.

    추후에 차트를 토대로 건강증진활동 성과 분석 연구보고서를 작성할 계획이다.

    김효선 성남시한의사회 회장은 “한의학은 인체의 자연 치유력을 도와 퇴행성, 만성 질환의 치료 및 관리에 탁월하다. 노인 건강 증진에 많은 장점이 있다”고 주치의들의 치료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김 회장은 나아가 노인 건강증진모델의 수립과 관련, “이번 사업으로 노인건강증진모델을 제시할 수 있으리라고 기대한다. 앞으로도 한의약의 공공보건 참여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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