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한의사회 네팔 해외의료봉사단 파견 성공적 마무리

기사입력 2016.08.16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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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을산

    [한의신문=이수정 인턴기자]지난 13일, 울산광역시한의사회(이하 울산지부) 네팔 해외의료봉사단이 해단식을 갖고 네팔에서의 봉사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병기 울산지부 회장은 강락원 봉사단장 및 울산지부 소속 한의사 11명을 포함한 단원 36명을 네팔에 파견,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3일까지 9박 10일 일정으로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봉사단이 파견된 네팔의 다닝, 살얀타 지역은 지난해 지진 피해가 심각하고 의료혜택에서 소외돼 질병에 고통 받는 주민이 특히 많은 오지다.

    이번에 파견된 울산지부 한의사들은 진료상담을 통해 뜸, 부항, 한약 과립제, 외치연고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현지주민 3000여 명을 진료했다.

    또한 3721지구 로터리클럽의 지원을 받아 가져간 치약, 칫솔, 타월 등 주민들의 위생개선을 위한 생활물품도 전달했다.

    봉사 기간 중 네팔의 카트만두 공항에 내려서 버스를 두 번 갈아타고 비포장도로를 8시간을 달려가는 것부터 폭우와 토사붕괴 등 힘겨운 상황들이 이어졌지만 단원들은 안전과 의약품 관리, 진료 및 현지 어울림 등 모든 상황에 만전을 기해 적절히 대처했다는 평가 따른다.

    봉사 마지막 날 다닝 현지 시장으로부터 의료봉사를 통한 한국-네팔 양국 간의 우호 협력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단원 모두 감사장도 받았다.

    울산지부는 지난 2003년부터 회원들로 참가단원을 구성해 인도, 카자흐스탄, 스리랑카, 라오스에 봉사단원을 파견, 한의학 위상과 국익선양에 앞장선 바 있다.

    지난해 우즈베키스탄에 이어 올해 네팔 다닝, 살얀타 지역에 제 7차 한방해외의료봉사단을 파견했다고 울산지부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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