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한의약 건강증진사업, 강제성 없이 주민 요구만으로 매년 지속

기사입력 2016.04.27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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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뱃살한방뱃살빼기프로그램이 지난 7일 정읍시 보건소에서 진행되고 있다( 보건소 자료사진 ).

    [한의신문=민보영 기자] 강제성 없는 한방뱃살빼기프로그램 등 지역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이 지역주민 요구에 의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정읍시 보건소 한의약건강증진사업 만성질환팀 담당인 국경씨는 "정읍시 보건소의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은 지역주민의 만족도가 높고 효과도 있어 (예산 운영의 강제성이 없는데도) 폐지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읍시 보건소는 매해 △보건소한방진료실 △한방중풍예방 △한방뱃살빼기 △한방요통관리 △한방육아관리 △한방생리통개선 프로그램이 포함된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을 운영 중이다.

    지난 7일에는 보건소 건강증진센터 교육실에서 당뇨·고혈압·심장질환 등에 걸릴 확률이 높은 주민 40명을 대상으로 '한방 뱃살 빼기 교실'을 열었다.

    읍·면 등 보건지소에 소속된 한의사가 가정에 방문하는 한방가정사업은 매주 수시로 진행되고 있다.

    보건소에 소속된 한방 공보의는 중풍예방이나 뱃살빼기 프로그램 중 이론 교육 등에 배치돼 강의를 진행하거나 침을 놓는 역할을 맡는다.

    이와 관련, 국경씨는 "매해 사업이 끝나고 만족도 조사를 하는데 뱃살빼기교실은 체지방감량 등 효과가 구체적인 수치로 나타난다"면서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당초 지난 2006년 정읍시에서 한방건강증진허브보건사업으로 지정된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은 2013년 통합보건사업으로 바뀌면서 예산을 보건소에서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됐다. 한방건강증진 허브보건소사업은 보건복지부가 만성퇴행성질환의 예방·관리를 위해 한의 관련 예산을 전국 177개 보건소에 투입시킨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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