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한방 전자차트, 첫 해외 진출

기사입력 2014.02.07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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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MI(American Integrative Medicine Institute)와 TNH(주)가 북미주 전자의무기록 보급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지난달 15일 개최했다.

    AIMI는 한의학을 중심으로 효율적인 임상을 위해 다양한 치료의학의 통합을 통한 임상연구 및 교육을 목적으로 2005년 설립된 학술단체로서, 북미주 의료체계에 부합되는 임상한의학 연구 및 적용방안을 개발하고 각종 학술세미나 개최 및 미국 내 한의과대학에 한의학 도서의 영문화 및 번역 보급에 힘쓰고 있다.

    TNH(주)는 지난해 3월에 1차례 현지방문에 이어 다양한 현지 리서치와 미국 내 한의사들의 도움과 연구개발을 통해 미국 보험청구 체계에 적용할 수 있는 영문화된 전자의무기록 한차트 북미버전을 지난해 10월 말에 1차 개발 완료한 후 베타테스트 및 북미주 배포를 준비하고 있던 차에, 현지 한의사들의 임상학술 DB의 관리와 보험청구가 가능한 한방 전자의무기록 시스템을 필요로 하는 AIMI측과 업무협약을 맺게 되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현지 한의원에서의 시범운영과 사용자 피드백 수집 및 배포를 AIMI측에서 맡고, TNH가 북미주 실정에 맞는 한방 전자의무기록 시스템의 지속적인 개발을 약속함으로써 국내 한방 전자의무기록 소프트웨어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날 AIMI 대표인 Michael G. Lee를 대리하여 참석한 Stacy H. Park CFO는 “미국은 최근 오바마케어로 인해 전자의무기록 보급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시기를 맞았는데, 때마침 TNH의 기술력에 힘입어 미국화된 한의학의 체계 구축과 보다 앞선 환자 관리로 중요한 임상학술 발전의 계기가 마련된 점에 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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