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으로 따질 수 없는 값진 정골의학 연수 다녀왔습니다”

기사입력 2013.08.23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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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척추신경추나의학회(회장 신병철·이하 추나학회)가 지난달 27일 파견한 ‘MSU 2013 OMT 연수단(단장 남항우)’이 미시간주립대학(Michigan State University·MSU)에서 정골의학 연수를 마치고 10일 귀국했다.

    이번 2013 OMT(Osteopathic Manipulative Treatment·정골의학 수기법) 연수단 파견은 미시간주립대학 명예교수이자 추나학회 명예회장인 자생한방병원 신준식 이사장이 미시간주립대 정골의학대학(MSU COM) 및 미시간주립대 국제보건연구소(MSU IIH)와 체결한 MOU를 바탕으로 성사됐다.

    연수단은 총 80시간동안 △정골의학이란? △미국 의료제도 △수기의학의 최신 동향 △두개천골기법과 시술 △관절교정기법 및 관절가동화기법 △OMM심화기법 △근골격신경계 통합치료와 근막이완기법 △근에너지 테크닉 △스포츠 및 직업적 손상과 사지 기법 △운동처방 △재활치료 등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통해 정골의학 수기법을 연수했다.

    특히 이번 연수단 파견은 향후 매년 미시간주립대학 정골의학대학과 더욱 심화된 학술적 교류를 펼쳐 나갈 인적 자원과 지속가능한 플랫폼을 마련했다는데 의의가 있다.

    이번 연수에 참가했던 송경송 추나학회 학술이사는 “진료실을 2주간이나 비운채 전 가족을 이끌고 미국 연수를 갔다 와서 경제적으로는 상당한 타격이 있었지만 이번 연수는 돈으로 따질 수 없는 값진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번 OMT 연수단의 연수 성과는 연수단 자체 스터디를 통해 정리한 뒤 10월20일 개최되는 추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미국 미시간주립대학 정골의학대학은 1969년 설립된 이래 약 3500여명의 정골의사(DO)를 배출한 명문대학으로서, 미국 정골의학협회(American Osteo pathic Association, AOA)에도 영향력이 큰 정골의학계의 본진이다.

    또 정골의학(Osteopathic Man ipulative Medicine·OMM)은 Dr. Andrew T. Still(1828~1917)이 창시한 의학의 한 분야로서, △인체의 전일성 (Wholeness) △자가 조절(self control) △구조-기능 상호연관성 △이를 기초로 한 구조-기능 병합치료 등 4가지 기초 원리에 입각해 근골격계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치료 기법들을 개발 혹은 수용해 정골의학의사들은 독자적이면서도 수기의학적 전통을 보유한 일차 진료 전문가로 성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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