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된 한의약 제도의 장벽을 부수기 위한 도전”

기사입력 2013.06.07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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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크라시에약품(대표 김신규)이 1일 JW메리어트호텔에서 런칭 심포지엄을 갖고 한국 한약제제 시장에서의 선도적 역할을 통한 한의약 발전에 기여할 것을 선언했다.

    한국크라시에약품은 2009년 한국콜마와 일본 크라시에제약이 국내 한의 진료를 위한 한약제제 개발에 양사의 역량을 집중키로 한 이후 2년간의 준비작업을 거쳐 올해 합작법인으로 출범했다.

    김신규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한약제제화를 통해 한의 치료에 도움이 되는 우수한 한약제제 개발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국콜마 윤동한 회장도 환영사에서 “제약 부분에서 투자하고 확대할 분야를 찾으면서 한의약에 관심을 갖게 됐는데 일본과 중국을 오가며 우리 사회에서 한의약 관련된 일들이 조금 잘못돼 있는 것 같아 선진 기술과 제도를 도입해야 할 필요성을 느꼈다”며 “오늘 런칭 심포지엄이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측면도 있지만 하나의 큰 제도적 장벽에 대한 도전의 시작을 공식적으로 알리는 의미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윤 회장은 “비록 시작은 미약하지만 큰 꿈을 갖고 이뤄질 수 있도록 뒷받침할 것”이라고 밝혔다.

    크라시에제약 이시바시 회장도 “‘마음을 맑게 한다’는 기업 목표를 갖고 있는 크라시 그룹은 1887년 창립된 가네보가 전신으로 창립 초창기부터 해외 진출을 도모하면서 공공기업으로서 사회성과 도덕성을 잃어서는 안된다는 기준을 세워 회사의 인격과 품위에서의 차별화를 중시했다”며 “이러한 신념은 100년이 지난 오늘날까지 이어져 내려오고 있어 크라시에 한약제제가 한국 한의학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진 심포지엄에서는 한국크라시에약품 이석원 상무가 ‘한약제제의 새로운 패러다임’에 대해, 크라시에제약 가쯔히로 쿠리타 실장이 ‘크라시에의 품질정책’을, 성동아이누리한의원 최현 원장이 ‘크라시에 한약제제의 임상경험’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한약재의 밸리데이션으로 시작해 ‘표준탕제’와 동등한 제제 생산을 위한 제조과정을 거친 크라시에 한약제제는 한의 의료진의 효율적 진료를 위해 필요한 강조탕, 방약합편 원방 사군자탕, 사물탕, 보중익기탕 등을 제제로의 처방은 물론 필요한 경우 탕제의 기본 처방으로도 활용될 수 있도록 두가지 제형으로 개발해 공급한다.

    이들 제제는 이화학적 검사에서 탕제와 동등성이 입증될 뿐만 아니라 임상에서의 유효성을 입증할 수 있는 근거를 갖고 있다.

    특히 크라시에제약은 고품질 한약재를 안전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중국에 ‘청도화종제약유한공사’를 설립, 한약재의 산지 지정부터 제제원료(엑스분말)생산까지의 공정을 GMP에 근거한 엄격한 관리체제 하에 실시하고 있으며 열에 불안정한 센노시드류의 안정화를 위해 제조공정에서 제품에 따라 열이력을 고려해 제조한다.

    또한 품질의 안정성을 위해 삼차원PDA패턴분석법을 도입해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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