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사서 의료봉사 1400여명 진료 성과

기사입력 2013.05.31 10:40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A0082013053138416-1.jpg

    한의사불자연합회(회장 정지천·이하 한의불연)가 지난해 4월부터 매월 넷째주 일요일마다 조계사에서 펼쳐온 의료봉사가 어느덧 1주년을 맞이했다.

    이에 한의불연은 지난달 26일 조계사 대웅전에서 조계사 주지 도문 큰스님을 비롯 여러 스님과 한의불연 회원, 의료전법팀 자원봉사자, 일반 신도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방진료 개원 1주년 기념법회’ 및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조계사 주지 도문 스님의 법문과 함께 한의불연 의료진 소개, 조계사 의료전법팀의 자원봉사자 소개가 진행됐다.

    또한 평소 조계사 진료실에서 의료봉사가 진행되는 모습과 의료진들의 인터뷰를 담은 동영상 상영과 중·노년 여성 신도로 구성된 회화나무합창단의 축하공연이 열렸다.

    이어 이수완 한의불연 초대회장(서울 강서구 구생한의원)이 ‘마음 건강과 사상체질’을, 정지천 회장(동국대 분당한방병원 교수)이 ‘식의가 알려주는 음식양생법’을 주제로 각각 강연을 펼쳐 큰 호응을 받았다.

    한의불연은 지난해 4월부터 행사 당일까지 13회에 이르고 있는 조계사 의료봉사를 통해 1363명을 진료했다.

    이와 함께 2010년부터 87회에 걸쳐 제2교구 본사인 용주사에서 실시해 오고 있는 의료봉사를 통해 4957명을, 2011년 시작한 중앙신도회 산하의 불교의료봉사단 ‘반갑다 연우야’와의 23회의 합동 진료봉사로 1119명을 각각 진료했으며, 지금까지 한의불연은 총 123회의 의료봉사를 통해 총 7439명을 진료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현재까지 3년여 동안 진행된 의료봉사에는 한의불연 소속 한의사 회원 450여명(매회 3~ 6명)을 비롯 용주사 신도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 800여명(매회 10명 정도), ‘반갑다 연우야’ 자원봉사단 200여명(매회 10명 정도), 조계사 의료전법팀 자원봉사단 200여명(매회 15명 정도)이 참가했다.

    이와 관련 정지천 회장은 “법회에 오는 신도들과 인근에 거주하는 의료취약계층 환자들의 방문이 끊이지 않는 등 한방진료봉사는 많은 분들의 열렬한 호응 속에 진행되고 있다”며 “앞으로 더욱 활발히 의료봉사를 실시하기 위해 불자 한의사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한의사불자연합회는 지난 2009년 10월 창립, 8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다.

    현재 8개팀 28명의 회원들이 교대로 일요일의 진료봉사에 참가하고 있다.

    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