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학 중심의 통합의학 구심점 발족

기사입력 2012.09.04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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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학 중심의 보완대체요법의 통합진료를 연구하고 그 발전을 통해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하고자 대한통합한의학회가 발족됐다.

    지난달 30일 더 리버사이드호텔에서 발기인대회를 가진 대한통합한의학회는 회칙을 제정한데 이어 가천대학교 한의과대학 박종형 학장을 회장으로, 경희한의대 고성규 교수를 이사장으로, 경희한의대 안규석·고병희 교수를 고문으로 추대해 선출했다.

    박종형 초대 회장은 “현재 위축돼 있는 한의계 의료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국민이 무엇을 원하는가를 생각해봐야 하는데 대체로 객관적인 진단 근거와 타당성이 검증된 치료기술, 다양한 치료 분야 개발을 원하는 것 같다”며 “한의계가 경주해야 할 큰 줄기는 나아갈 분야를 확대하는 것과 학술적으로 타당성이 검증돼 개원가에서 시술할 수 있는 치료기술들을 확보하는것으로 이러한 인식을 함께한 분들이 조직적으로 뜻을 모아 노력하고자 이렇게 이 자리에 모인 만큼 앞으로 국민에게 사랑받는 분야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격려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고성규 이사장은 “현재 보건정책의 기본 트랜드로 통합의학이 인식되고 받아들여지고 있고, 양의계 중심의 학회쪽에서는 지자체와 연계해 사업들을 진행하는 등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며 “과연 이 분야에서 한의계가 어떠한 역할을 할 것인가를 생각하면 오히려 오늘의 출범이 늦은감도 있고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주변의 저항도 적지 않을 것이지만 힘을 모아 잘 극복해 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한통합한의학회는 앞으로 △통합의학의 효과 및 안전성 검증 △통합의학의 연구 발표와 학술강연회 개최 △통합의학의 교육과 보급 △통합의학의 제도적 정책과 통합의학인정의 사업 △정부 과제에 대한 학회 차원의 참여 △학회지 및 기타 간행물 발간 △국내외 관련 학술단체와의 교류 및 유대 강화 등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그 일환으로 먼저 오는 15일 국제학술대회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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