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시장 진출에 역점

기사입력 2012.03.09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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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이윤우) 제14대 회장에 화일약품(주) 이정규 회장이 선출됐다.

    단독 후보로 출마해 지난달 29일 팔레스호텔에서 개최된 제56회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정기총회에서 무투표로 당선된 이정규 회장은 “여러 분야의 회원들로 구성돼 있다보니 다양한 의견과 상이한 입장이 상존해 정책 결정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지만 분야별 분과위원회를 활성화시켜 화합을 이뤄내고자 한다”며 “앞으로 해외시장 진출에 역점을 두고 해외 마케팅을 강화하는 한편 유관기관과의 상생체계를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진 정총에서는 2012년도 수출목표를 지난해 28억8063만불보다 11.6%(3억3436만불) 증가한 32억1500만불로 정하고 수출 증진에 중점을 둔 회무 추진과 콜럼버스 프로젝트, 보건산업 분야 수출지원 시스템과 연계해 마련된 ‘수출지원 사무국’의 기능과 역할을 강화해 다양한 수출 지원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또한 수출입 업무를 보다 신속·정확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EDI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고 중·장기 계획으로 협소한 공간 문제 해소를 위해 협회 및 연구소 통합 이전 문제를 미래지향적으로 검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러한 사업 추진을 위한 올해 예산규모는 지난해 111억5000만원보다 3억5000만원 감소한 108억원(연구소 부지매입 예산 삭감)으로 편성했다.

    특히 의약품 등 수입실적 증가에 따른 회비 수입 및 의약품 등 시험검사료 증가분을 반영하고 한약재 검사수수료를 일정 부분 현실화해 증액시킨 반면 생동성시험은 제약업계의 어려운 여건과 제도 변화로 감액 책정됐다.

    이날 정총에 앞서 이윤구 회장은 “취임 원년부터 추진했던 숙원사업인 회관 및 연구소 확충 문제를 마무리하지 못한 점이 아쉽지만 회원들의 의지만 있다면 얼마든지 가능한 일이며 또한 장기적인 측면에서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와 함께 이 회장은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변화와 도전이 요구되는 어려운 한해가 될 것”이라며 “내수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수출만이 살 길이다’라는 각오로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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