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약정책연구회’ 창립

기사입력 2012.02.10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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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약 관련 정책과 제도에 관한 학술적 연구와 정보 교류, 회원 상호간 학습활동을 통해 한의약 정책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지향적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한의약정책연구회’가 정식으로 출범했다.

    한의약정책연구회(이하 연구회)는 4일 서울 바비엥Ⅱ에서 한의협 김정곤 회장·최환영 명예회장, 김용호 보건복지부 한의약정책관, 이종수 한의학회장, 최문석 한의학정책연구원 부원장, 김용복 서울시한의사회 수석부회장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개최, 초대회장으로 임병묵 교수(부산대 한의학전문대학원)를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이날 축사에서 김정곤 회장은 “한의협에서도 한의약 정책 부분에 대한 중요성을 감안, 정책백서 발간을 추진하는 등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며 “향후 다른 사람들의 의견까지 포용할 수 있는 토론문화 정착을 통해 한의계가 큰 그림을 그리는데 많은 도움을 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최환영 명예회장은 “한의학의 정통성을 고려한 치료기술들이 건강보험 등 국가 보건의료체계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한다면 제2의 한의약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용호 정책관은 “한의계의 이익뿐 아니라 국민 및 타 이해단체와의 관계까지 고려한 정책대안을 마련,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으며, 이종수 학회장은 “앞으로 연구회에서는 시대에 맞는 정책 개발과 함께 지엽적인 문제에 편중되지 않은 정책대안을 마련해 줄 것”이 요청했다.

    한편 창립총회 후 임병묵 초대 회장은 ‘한의약 정책 연구의 현황과 한의약정책연구회의 역할’에 대한 기조발표를 통해 연구회가 발족한 계기를 비롯 향후 나아갈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임 회장은 발표를 통해 “한의약정책연구회는 한의약 정책 현안에 대한 대안을 축적해 가는 연구회로, 한의계의 씽크 탱크를 지향하고 있다”며 “향후 한의계 정책 마련을 위한 인력풀 유지 및 확대, 인프라 구축으로 합리적인 한의약 정책을 생산하며, 이를 통한 한의약 발전을 도모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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