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감 갖고 고혈압 치료 나서자”

기사입력 2011.11.25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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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혈압약을 끊어야 하는 이유를 국민들에게 인지시키고, 개인에 맞는 생활습관 개선 및 자연치유력을 높이는 한의학 치료를 통해 고혈압의 근치(根治)를 돕고자 ‘한방고혈압연구회(회장 선재광)’가 발족됐다.

    한방고혈압연구회는 23일 경락진단학회 사무국에서 발족식을 갖고, 월 1회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고혈압의 한방치료법을 공유하는 한편 치료데이터 구축 등을 통해 치료법을 널리 확산시켜 고혈압 치료를 한의학의 확고한 영역으로 자리매김시키기로 했다.

    선재광 회장은 “현재 양방의 고혈압 치료는 △개인차를 무시하고 절대수치로 고혈압 수치를 정하는 것 △고혈압의 근본원인은 무시하고 (무조건)혈압을 낮추는 것 △혈압약의 장복으로 다양한 합병증이 발생하는 것 등의 문제점들이 있다”며 “한방고혈압연구회에서는 고혈압에 대해 잘못 알려진 인식을 바로잡는 것은 물론 한약·침·뜸·생활습관 개선 등의 부작용 없는 한의학적 치료방법을 확산시켜 국민건강 증진에 이바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선 회장은 “한의학에서 고혈압의 근본원인은 ‘血’에 있으며, 스트레스·과로·음식·노화 등의 원인에 따라 제1형에서 제4형까지로 고혈압을 세분할 수 있다”며 “한의학에서는 고혈압수치를 낮추는 것이 아닌 환자의 증상 개선에 초점을 맞춰 고혈압을 치료하는 것이 핵심이다”고 밝혔다.

    또 선 회장은 “고혈압에 대한 잘못된 인식으로 혈압약을 중단하면 당장 큰일이 날 것 같은 두려움 때문에 임상가에서는 고혈압을 치료하는 것을 꺼리는 경우도 많다”며 “한의학은 전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훌륭한 (치료의학적)학문이라는 믿음을 갖고 자신있게 고혈압 치료에 나선다면 한의학의 새로운 블루오션을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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