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병하치’ 프로그램 활발히 진행

기사입력 2011.07.15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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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동경희대한방병원과 강동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7월 14·25일, 8월11일 총 3회에 걸쳐 강동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교육장에서 다문화가족 자녀 30명을 대상으로 삼복첩 행사를 진행한다.

    이에 대해 장규태 강동경희대한방병원 소아청소년클리닉 교수는 “한국어가 쉽지 않아 의료적 혜택과 정보 습득의 기회가 다소 저조한 다문화가정의 경우에 어린이들이 병원을 찾기가 쉽지 않다는 점을 고려해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지역 공공의료기관으로서 필요한 일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대전대학교 대전한방병원 호흡기면역센터(센터장 박양춘)와 소아여성센터(센터장 이남열)에서도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 일환으로 ‘삼복고’를 무료로 시술한다. 삼복고는 백개자, 세신 등 온열약으로 구성된 약재들을 피부에 부착할 수 있도록 연고식으로 제조한 약제다.

    이와 관련 박양춘 센터장은 “감기는 만병의 원인이 될 수 있다”며 “이번 삼복고 시술을 계기로 겨울철이 되면 감기 및 호흡기 질환으로 고생하는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고, 아울러 한의학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무료시술은 감기에 잘 걸리거나 비염, 천식 등 호흡기 질환을 가진 환자들을 대상으로 상담 후 선착순 100명으로 한정됐으며, 접수된 환자에 대하여는 초복·중복·말복에 각 1회씩 3회 무료시술하게 된다.

    한편 삼복첩은 겨울의 병을 여름에 미리 예방하고 치료하는 방법 중 하나로, 초복·중복·말복의 삼복 시기에 배수혈 등의 혈 자리에 고약, 환약 등의 형태로 주로 맵고 따뜻한 약물을 붙이는 것이다.

    특히 겨울철이 되면 감기에 잘 걸리거나 비염, 천식 등 호흡기 질환을 가진 성인 또는 소아환자와 여름철 냉방병 증상의 경우에도 임상결과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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