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입장에서 의료기술 근거 확립할 것”

기사입력 2011.04.05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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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허대석·이하 보의연)은 지난달 24일 보의연 대회의실에서 개원 2주년 개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허대석 원장은 축사를 통해 “근거중심의 의료제도를 확립하기 위해 설립된 보의연은 지난 2년간 국내 근거중심 보건의료제도의 첫 발을 내딛었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성과를 거두었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입장에서 의료기술의 근거 확립을 위한 연구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허 원장은 이어 “우리의 한걸음이 환자에게는 안전하게 치료받을 권리를, 정책결정자에게는 합리적인 의사 결정의 정보를, 또 의료인에게는 의약품·의료기기·의료기술 등의 효과에 대한 과학적 근거를 제시하는 만큼 우리나라 의료체계 발전을 이끈다는 자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허 원장은 향후 보의연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지난 2년이 근거중심 의료연구에 대한 기초를 닦는 시간이었다면 올해부터는 거시적인 시각에서 의료의 질에 대한 보장성, 지속가능한 성장전략 제시 등 공공연구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근거중심의 운영체계를 구축해 우리나라 의료가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2009년 3월 개원한 보의연은 무의미한 연명치료의 중단에 대해 의료계, 법조계, 종교계, 사회단체 등의 의견을 모아 합의를 이끌어 낸 바 있다.

    또한 글루코사민제제가 골관절염에 대한 예방효과나 골관절염 이외 질환에 대한 치료효과가 없다는 점 등을 발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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