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나기법 인증강사 111명 배출

기사입력 2011.03.11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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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척추신경추나의학회(회장 신준식·이하 추나학회)가 한의계 교육 표준화를 위해 처음으로 도입한 추나의학 표준교과과정 강의자격 인증시험(Chuna standard curriculum Instruction Qualifica tion·이하 CIQ)으로 첫 추나기법 인증강사 111명(단수과목 29명, 복수과목 82명)이 배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들은 지난 2월 20일과 23일 추나홀에서 총 124명의 한의사가 220건의 CIQ 인증시험에 응시한 제1회 시험에서 최종적으로 합격(합격률 87.72%)했다.

    추나학회는 지난 13일 대한한의사협회 3층 추나홀에서 제1회 CIQ 합격자 연수교육을 갖고 인증서를 수여했다.

    CIQ 과목별 강사자격 인증자는 추나학회 교육위원회 산하 6개 전공과목팀에 속해 정기적인 연수교육을 받아야 3년 유효기간의 CIQ인증을 계속 유지해 나가게 된다.

    사실 추나학회는 1995년 신준식 회장이 표준화된 추나기술을 전체 한의사에게 보급하고자 ‘정규워크숍’을 16년째 개최해 오고 있으며 선배 한의사가 후배 한의사에게 추나기법을 직접 전수해주는 교육방식에 따라 전국 지회별로 구성된 교육위원단은 지금까지 학회를 발전시키는데 큰 원동력이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를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시켜 인증강사를 통해 교육위원의 자질 향상과 교육 표준화를 도모하고자 추진된 것이 CIQ 인증시험이다.

    추나학회 관계자에 따르면 제1회 CIQ인증시험은 경원대 임형호 교수팀의 ‘CIQ 인증시험제 도입을 위한 과제연구’를 기반으로 한의사전문의 구술시험 및 실기시험에 준하는 객관성을 유지하도록 설계됐으며 출제와 채점도 복수의 고시위원이 참가해 공정하게 이뤄졌다.

    특히 합격자라 하더라도 정기적인 연수교육을 받아야 하며 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교육 및 기법 표준화가 강조되고 지회별로 교육위원으로 활동하려면 수시로 자체 연수를 해야만 해당 과목 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했다.

    따라서 CIQ 시험을 통해 유능한 인재를 가려내고 이들 가운데 경쟁을 통해서 교육위원을 선발함으로써 전문적이고 표준화된 교육과 후배 한의사들의 활동 공간도 만들어 줄 수 있을 것이란 설명이다.

    한편 강단 교육의 연장선상에서 이뤄지고 있는 추나학회 임상연수 교육은 각 대학의 추나의학 담당 전임교수 및 추나학회 교육위원단 간 상호교류를 통해 이론·기술·임상을 결합한 표준용어와 표준기법을 만들고 이를 교과과정에 반영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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