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임상적 이론 뒷받침 역량이 관건

기사입력 2011.03.04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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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한의학회가 지난달 26일 개최된 제13회 정기평의원총회에서 이종수 경희한의대 교수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종수 신임 회장이 당선 후 일성으로 한의사의 의료기기 활용문제 및 임상 한의학 발전의 토대 마련 등 실질적인 학문의 발전을 이뤄나가는 학회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한 것은 개원가와 함께 한의계의 밝은 미래를 열어가자는 의지로 높이 평가할 만하다.

    의료기기 활용문제는 상대직능의 반발로 가시화되기까지는 난관이 있겠지만 분명 해법의 동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는데 이견은 없다. 그런 측면에서 보면 한의학회가 모처럼 회원들과 공통관심사에서 도약의 발판으로 삼겠다는 구상은 기회가 될 수 있다.

    한의학회까지 의료기기 활용 방안에 나서고 있는데는 학문적 고찰, 관련교재 발간, 교육과정 삽입 등 여러 가지 역량이 필수적이겠지만 가장 필요한 역할은 뭐니해도 이론적·학술적 뒷받침에 있다할 것이다.

    의료기기 사용에 대한 각종 재판결과에서 보듯 패소 후에 외양간 고치는 우를 범하지 않기 위해서는 사전적 기능에 적극 투자해야 한다.

    이러한 공조노력이 이뤄질 때 범한의계의 위상과 역량도 제고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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