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규격포장 폐지 피해 최소화”

기사입력 2011.03.02 09:15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A0082011030233358-1.jpg

    한국한약도매협회(회장 이영규)는 지난달 24일 프레지던트호텔 모차르트홀에서 설립 20주년 기념식 및 제20회 정기총회를 갖고 오금진 신임 회장을 선출했다.

    오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국산한약재 자가규격포장제도 폐지에 따른 피해를 최소로 줄이기 위해 금년 9월30일까지 자가포장된 한약재는 유통기간 3년 동안 진열·보관·판매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유통일원화 정착과 불량한약재 추방운동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 20년사 발간을 비롯해 한약수급조절제도, 이력추적관리제도, BTL사업 등 당면과제들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함으로써 회원들에게 감동을 주는 협회가 되겠다고 역설했다.

    이와 함께 오 신임 회장은 “정직은 모든 가치의 근원”이라며 “정직을 바탕으로 새로운 제도의 변화로 위기가 왔을 때 우리는 이 위기를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삼아 역량을 안으로 모아 우리 업권을 보호하고 신장시키는데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진 총회에서는 국산 한약재 자가규격포장제도 폐지에 따른 관리약사 근무형태 개선, 포장장비 경제적 손실에 대한 대책 및 지원, 국산한약재 품목별 단계적 이관 등과 BTL사업 확장에 따른 대처방안 강구, 한약유통일원화 조기 정착 사업, 회원 연수교육 의무화 등을 주요 골자로한 2011년도 사업계획과 이를 위한 예산 1억3810만원을 편성했다.

    특히 회원 권익 보호를 위해 제도권 밖에 있는 사업자들의 신규입회를 늘리기 위해 1년간 한시적으로 신규회원에 대한 입회금을 면제해 줄 것을 결의했다.

    한편 이영규 회장은 이임사에서 “한약유통업이 시장원리대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큰 그림을 다시 그려야 살아남을 수 있다는 교훈을 얻었다”며 “힘을 모아 제도 개선과 보완을 계속 요구하고 대처해 나간다면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오늘보다는 내일이 더 좋은날이 올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