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병협 총회, “변화를 발전할 수 있는 기회로 삼자”

기사입력 2011.02.28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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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한방병원협회(회장 신준식)는 지난달 24일 힐튼호텔 국화룸에서 김정곤 한의협회장, 윤현덕 복지부 한의약정책과장, 구본홍·박상동·이경섭 한방병협 전임회장, 엄경섭 생약협회장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제25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신준식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한방병원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임상 한의학 진료체계를 독창적이고 안정되도록 구축, 한의학이 선진화하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 “향후 한방전문병원, 의료기관평가인증제 등 큰 변화가 예상되고 있는 만큼 변화를 통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기회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김정곤 회장은 축사에서 “통계청의 사회조사결과 한방의료기관 의료서비스 만족도가 5회 연속으로 1위를 차지했음에도 불구하고, 전체 요양급여비용 점유율이 4%에 불과한 것은 안타까운 일”이라며 “앞으로 국민의 한방의료기관 이용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건보 보장성 강화, 현대의료기기의 부당한 사용 제한 개선, 의료기사지도권 확보 등에 회무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전문의제도, 수련 관리, 보험제도, 홍보사업, 의료기관평가인증제도 및 한방전문병원제도 관련 연구, 경영 증대 등을 주요 골자로 한 2011년도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이에 따른 예산 4억9050만원을 확정했다.

    또한 총회에서는 임원 유고시 회무 공백 최소화를 위한 회장의 회원자격상실 예외조항 신설 및 임원보선에 대한 조항 개정, 상근부회장 신설 등을 내용으로 하는 회칙 개정안을 승인했다.

    이밖에 의료기관평가인증제도에 대한 진행사항을 지켜본 후 대응해 나가기로 했으며, 사보험에 한의학상품 개발 등도 논의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이날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복지부장관 표창: 김 혁 제인한방병원장, 정희재 경희대부속한방병원 교육부장, 김창환 동서한방병원 교육부장, 이상욱 자생한방병원 부사장, 이종학 대구한의대대구한방병원 총무과장 △협회장 표창: 윤현민 동의대부속한방병원 교육부장, 양가람 자인한방병원 진료과장, 손명덕 대전대둔산한방병원 총무팀장, 김명희 원광대산본한방병원 원무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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