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관협착증에 침도시술법 주목

기사입력 2011.02.15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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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대학교 대전한방병원(병원장 손창규)은 척추관협착증 환자에 대한 침도시술 1천례를 달성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침도시술은 기존의 구침 중 끝이 뾰족하지 않고 칼처럼 생긴 침(도침)으로 근육과 인대 등 연부조직을 자극하는 침법 중 하나다.

    대전대 대전한방병원 척추질환센터 홍권의 교수팀의 척추관협착증 환자에 대한 침도요법 시술 건수는 2008년 141건에서 2009년 301건, 2010년 550건, 2011년 1월 기준 131건으로 매년 급증하고 있다.

    이는 현대의학의 만성 질환과 난치성 질환에 새로운 치료법을 개발해 한방치료의 우수성과 효능을 입증했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실제 2010년 3월부터 8월까지 60세 이상의 척추관협착증 환자 44명을 대상으로 침도시술법을 시행한 임상연구 결과에서 10명 중 8명이 통증 완화를 경험하는 등 치료효과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홍권의 교수는 “최근 고령화사회의 급속한 진행으로 척추질환이 증가함에 따라 새로운 치료법의 필요성을 느끼게 돼 침도시술법을 개발하게 됐으며,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더 효과적이되 고통은 줄여 환자의 만족도가 높은 치료기술로 거듭나 척추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의 완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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