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한의사 등 여성의료인 필리핀서 구슬땀

기사입력 2011.02.11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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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의료인들이 설날 연휴도 반납한 채 해외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는 훈훈한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대한여한의사회(회장 류은경)를 비롯 대한여자의사회(회장 박경아), 대한여자치과의사회(회장 김은숙), 전국여성치과기공사회(회장 이수연) 등 여성의료주요단체는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필리핀 나보타스시 해상판자촌에서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대한여한의사회 류은경 회장, 정연희·소경순 부회장, 윤지연 재무이사는 나보타스시 주민들을 대상으로 침·뜸·한약 등을 통한 한의진료를 실시했으며, 총 600여명을 진료했다.

    이와 관련 류은경 회장은 “빈곤과 각종 질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나보타스시 해상판자촌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봉사활동을 실시하게 됐다”며 “이번 의료봉사활동이 한의학의 세계화에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디딤돌을 쌓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정연희 부회장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밝게 웃는 아이들을 보며 오히려 많이 배웠다”며 “진료를 마친 후 ‘사랑해요’라고 말해주는 아이들이 있었기에 힘을 내어 더욱 열심히 진료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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